위장취업해 업주 통장서 돈 빼내 도주
호텔업
2013-10-28모텔 종업원으로 일하며 주인 통장에서 돈을 빼내 달아난 혐의(절도)로 이모(30)씨가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1년 9월 14일과 16일 두차례에 걸쳐 자신이 일하던 모텔 주인 김모(67•여)씨 통장에 있던 돈 1천600여 만원을 찾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같은 달 1일께 모텔 종업원으로 취직했고 통장 관리 목적으로 주인으로부터 받은 도장과 통장 비밀번호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전북 전주시에서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다가 모텔 관련 절도사건으로 수배가 내려진 사실이 드러나 사건 발생 2년 만에 구속됐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