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원대 위조수표 일당 검거‥모텔 피해
호텔업
2012-09-043억 원대 위조수표 일당 검거‥모텔 피해
컬러복사기로 10만 원권 수표 3천 장을 위조해 사용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살 김모씨 등일당 3명은 주로 늦은 밤 시간에 주유소나 모텔을 돌면서 잔돈을 거슬러 받는 수법을 사용했다. 지난 5월부터 2달 동안 이들이 위조한 수표는 모두 3천 장, 이 가운데 무려 96장이나 사용했지만 진짜 수표와 비슷한 재질의 종이를 사다가 만들어 아무도 의심하지 못했다.
김 씨 등은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위조한 수표 2천 5백장을 태웠지만 결국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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