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커뮤니티

익명수다방

조금더 강해지기

익명등록일2013.03.21 07:55:21조회5,419

가끔 내가 너무 나약해 보일때가있다.

아니 늘 나약했던것같다.

마음은 아닌데 자꾸 몸이 그렇다.

손님을받을때도

손님을 응대할때도

뭔가 잘못되었을때 대처능력까지

잘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실전이되면

생각했던 모든것들이 머리속에서 지워진다.

이상하게 난 남들보다 긴장을한다.

무슨일이생기면 몸이먼저반응을한다

몸이떨린다.

심장이 요동치고 손이 떨리고

아무리 정신을 가다듬고 긴호흡을 수차레 반복해도

별효과가없다

속으로

정신차리자

긴장하지말자

주문을외우도 별효과가없다

상황이 종료되고

긴장감이나 떨림은

긴시간 그대로 내몸에 남아있다

강해지자

수없이 외치고

이을악물어도 늘 그자리이다

노력하자

조금만 더 강해지자

판단력을 키우자

어떤일에 부딪쳤을때 상황파악을하고 대처하자

강해지마. 조금만더

조금만더. 강해지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등록일
100	베팅과 연장근무에대해(92)	익명	5908	13.04.18
99	너무힘든하루....(23)	익명	5573	13.04.15
98	오늘은 주말...ㅠ(18)	익명	5143	13.04.06
97	퍼온 글(13)	익명	6059	13.03.28
96	조금더 강해지기(19)	익명	5419	13.03.21
95	오늘은(23)	익명	5358	13.03.14
94	이쯤에서 불만하나 써볼까나....(51)	익명	6622	13.03.06
93	이런 사장 만나지 마세요...(58)	익명	7495	13.03.05
92	개 호랑말코같은 또라이 개념밥말아먹은 병신새끼때문에 돌겠네요(53)	익명	6153	13.03.04
91	성격좀고쳐라ㅡㅡ(39)	익명	5777	13.02.28
90	이직해야할까요?(42)	익명	6061	13.02.22
89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20)	익명	5471	13.02.18
88	일본야동때문에 변태손님 ㅠ(33)	익명	6287	13.02.14
87	정말 거지같은 업주에다 그 밑에 병신 같은 지배인 새끼(58)	익명	6894	13.02.07
86	어제 술먹고 사장하테 질렀습니다.(30)	익명	6128	13.02.07
85	미쳤구나 모텔업 (55)	익명	6260	13.02.06
84	진짜 너 짜증나.(35)	익명	6235	13.01.24
83	어제 술취한 손님이랑 한판했네요.(36)	익명	6122	13.01.07
82	주차중 생긴사고(50)	익명	6523	12.12.27
81	부천 오정구에 ㄷㅂ모텔(9)	익명	4875	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