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글남겼는데요.
첫번째 문제로는 일단 근무시간이 26~28시간 서는건 기본입니다.
집이 멀어서 차 막혀서 늦었다고는 하는데
평균 1시간 연장 근무서구요. 추가 급여나 그런거 전혀 없어요.
저는 숙식 제공해줘서 숙소에서 자기때문에 30분전 출근 합니다.
두번째 문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장이 근무 서고 있으니 당연히 사장 근무시간에 일어난 객실점검 할것들은 사장이 해야 한다 생각하지만 다음날 저에게 다 시킵니다. 이건 사장이니 이해는 됩니다만 어쩔때는 짜증이 ㅠㅠ
세번째 문제 저는 이모텔에서 몇년을 근무 했고 지금 사장님은 모텔 인수 해서 왔는데 모텔 경험이 전혀 없어서 자꾸 트러블이 생깁니다.
전에는 제가 책임자였으니 제가 결정하고 리드 했지만 경험 없는 사장이 오면서 자꾸 부닺치는 상황이 생기고 저도 점점 감정에 골이 생겨서 싸가지없이 행동하게 되었고. 그만둔다고 한 상황까지 왔습니다.
그만둔다고 했던 발단은 고장된 청소차가 있었는데 창고정리를 하면서 고물상에게 가져가라고 했는데 사장님 입장에서는 왜 말도 없이 너가 뭔데 결정했냐는식이고
저는 못쓰는 청소차니 그냥 가져가라고 한거구요.
창고에 못쓰는 냉장고및 부서진 의자등등 산더미같이 쌓여 있는 상황
이 문제 뿐 아니라 사소한 일들로 자꾸 언성이 높아집니다.
저또한 한성깔 하는지라 지지않는 성격 ㅡ.ㅡ
네번째 문제 너무나 작은 급여
이문제는 올려주기로 했으나 자꾸말을 번복합니다.
한달뒤에 보자..해놓고 한달뒤 급여 이야기하면 내가 언제 그런말 했냐고 일단 소리 지르고 봅니다.
일단 사장이 격일 근무 서는 곳이라면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장사 드럽게 안되는곳이고 장기 손님들도 받고 있는 모텔입니다.
사실 편해서 계속 있게됬고 내가 그만둔다고 하지않는 이상은 계속일할수 있으니..이점은 최대장점입니다 ㅋ
제 고민은 새로 오라는 곳은 책임자로 지배인으로 가는거고 거기는 신축입니다.
장사도 잘되는 곳이구요.
직원수도 많구 급여도 지금보다 백여만원이 높습니다.
글만 보자면 그냥 이직 하는게 맞지만
이곳 모텔 생활이 몸에 적응이 되어 버렸고 다른곳 가서 잘할수 있을까란 생각으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입니다.
모텔 이곳 저곳 일해봤지만 사실 거기가 거기였꺼든요. 맘편한곳이 최고다 싶어서 오래 있었는데.
옮기는게 맞겠죠?
고민이 많아지는 하루 하루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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