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만4년째하네요.
난눈물겹다등록일2009.04.18 00:16:23
조회3,780
제가 누군지는 몇분은 아실꺼에요...
모텔리아님 저누군지 알겠죠...용인수지에서 같이 근무했었죠...
제가 한군데에서만 오래해야 9개월 2번근무했었고
보통 2-3개월정도 근무하다 직장옮기곤하네요...
지금은 이태원에서 7개월정도 근무하고있는데
여기는 트렌스젠더,외국인 많이오더라고요...
우리가게에서 저만영어못하고 당번형들,과장님 영어가 수준급이네요...
저도 빨리 영어배워서 손님과 대화가 되어야는데 그래도 저는 열심히하니깐
사장님,실장님,부장님,과장님,당번형들,이모님들 다좋으신분이라고요...
그래도 저는 열심히 일해왔거든요...
급여는 아직도 120받고있지만 그래도 형들이 챙겨주고 가족처럼
너무 잘해주시더라고요...매일 야식도 푸짐하게 먹다시피하고요.
당번으로 가기위해선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한거같더라고요...
어차피 이일도 빨리접고 회사일로 적응해야는데 쉽지가않네요...
다른가게에서는 꼭 한명씩은 부려먹고 나쁜형들 한명씩은 꼭 있었는데 여긴그러지않아서 좋아요...
여러지방까지 돌아다녔지만 여기만큼 좋은데는 없었던거같아요...
여기선 직원들 안바뀌고 여기있는형들도 일년넘었거든요...
앞으로 열심히 할때까지 해보려고요...모텔리어 여러분들도 좋은데 취업하시고
오래 열심히 일하면 그만큼 대우가 올꺼에요...
열심히 해보자고요.뭐니해도 건강이최고니깐 건강잘챙기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