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이것저것 정보를 모으고 큰맘먹고 어제 소개소로 향했습니다.
음.. 날씨가 많이 풀려서 차가운 공기가 되려 상쾌한 느낌이더라구요^^
아.. 거리엔 부산 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저만 정지한듯한 느낌이 잠시들길래 무작정 뛰어보았습니다~^^
삼성역에 내려서 포스코빌딩 쪽으로 한참을 올라가니 사거리가 나오고 제가 찾던 소개소도 쉽게 찾을 수 있더군요^^
훔.. 막상 들어가서 맞아주시는 두분? 이 계셔서 일은 쉽게 마치고 나올수 있었어요,
뭐 자세하게 말씀드릴만한 이야기도 없었구..
그냥 일자리가 금방 없어서 곧 연락주신다는 약속을 받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뭐 첫 소개소 미팅이었지만 그럭저럭 만족스런 하루였습니다.
간만에 사람구경도 많이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전철안에서 면접보러 가서의 일을 한번 상상해보기도 했답니다.
이번에 면접본다면 정말 오랜만이군요.. 3년전 전직장에 들어갈때 그 다짐들이 떠오르네요~
뭐 앞으로 어떤일이든 맘먹기에 달려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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