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봄 동창회... 동창이운영하는 식당에서 쭈꾸미 샤브샤브 를 참맛있게 먹었다...살아서 막움직이는 놈을
뜨거운 육수에 넣는게 좀 그랬지만, 그래서 더 맛있는건 인정... ~!~) 나도 야만인~!~)헤...
너무 일찍들 모여서는, 밥먹고.. 날이 환하니시간이 많다고, 꽃구경하자고 자유공원에 갔다...
중2학년때 가보고...몇십년만에 간거다... 봄꽃들.. 꽃은 언제봐도 탄성이 저절로 난다..
유유히 즐기는 인파들 표정도 즐겁고 행복해보인다... 모르는 사이라도 서로들 사진 도 눌러주고....
공원관리측 알바강사인듯.. 에어로빅 도 흔들어보고... 반장하던애가 대박웃겨준다....
공원 바로밑에 동네가 중국음식촌이다...
여기는 맛은 있는뎅.. 전국적으로 방송을 타서 주말이면 손님들 엄청붐비고..바가지다
짜장면만 먹고 와야지 요리에 술까지 시키면 요리양도 적고, 술값대따비싸고 엄청비싸다...
주문받는 직원이 강매한다....음식값 지불하는 과정에서 놀랜다....불쌍한 총무..
한 동창이 보다가20만원 더 보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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