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뭐손님도 아니고..
꽃남혁이등록일2015.07.23 17:18:14
조회1,922
한20분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직도 짜증나고 화가나고 진정이 안되네요..ㅎ
주차장에 차가한대 들어와서 주차해주려고
뛰어나갔더랬죠. 제가 주차해드릴께요~ 말하자 한..20대후반 많아야 30정도 먹은거같은 그사람 말이 "그냥 들어가세요" 이러데요? 주차해드릴테니 키 맡겨주시고
들어가시면됩니다. 그랬더니 하는말이 "비가와서 우산만 트렁크에서 꺼내고 나갈꺼에요" 이럽니다..
어이가없어서 "남의 영업장에 들어오셔서 이러시면 안되죠." 했더만 나한테 왜나와서 그러냐고 비오면 좀 들어와서 우산꺼낼수있는거 아니냐 라는식으로 당연한듯 말하데요.. 개념이 없는건지.. 내가 예민한건지..
그래서 제가 " 제가 지금 왜 나온거 같습니까?" 물었더니 " 왜 나왔는데요?" 이럽니다.. " 손님 차주차해드리러 나온거 아닙니까" 이랬더니 손님아닌거알았으면 그냥 들어가랍니다.. 미안하단소리 들을라고 한말은
아니지만.. 결국엔 쌍욕까지 하데요..
하..나..이생활도 7년인데 별 미친x을..다보겠네..
첨부터 미안합니다 비가좀와서 우산만 후딱빼서 나가겠습니다 이랬으면 그냥 넘어갈일을.. 무개념또라이놈이와서는.. 결국 서로 쌍욕하다가 지배인이 말려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