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이색적이지만 튀지 않는 특별한 아이템, 라텍스

호텔업 | 2012-09-04

이색적이지만 튀지 않는 특별한 아이템, 라텍스

 

스프링으로 부족한 2%  라텍스로 채운다

 

침구류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원산지나 제조국이 불분명하고 의심스러웠던 TV홈쇼핑이나 동남아 등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던 라텍스 매트리스가 이제 독일의 인증 기관인 ECO사와 LGA사에서 실시하는 품질검사를 통과한 제품만을 동남아 현지에서 직수입하여 중간유통 비용을 뺀 순수 라텍스 매트리스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기존의 저가 합성 라텍스와는 질적으로 다른 100% 천연 라텍스가 국내 최대 공급업체인 ()지엔에스트레이드에서 독자적인 브랜드를 걸고 드디어 문을 열었다. 수요와 고급이 가장 적절한 숙박업계에서 그 첫발을 내딛은 업체는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언가 이색적이고 차별화 되면서도 튀지 않는 하지만, 나만이 가진 특별함을 내세우고 싶은 오너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라텍스 매트리스는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말레이반도에서 재배되는 고무나무에서 채취한 천연 고무액을 주원료로 특수한 제작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그 고무액의 함유량에 따라 천연, 합성, 인조 등으로 나누어지며 가격대도 달라진다. 언뜻 보기엔 스펀지나 메모리폼처럼 생겼으나 라텍스 매트리스의 탄성력과 복원력은 그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우수하며, 제작공정에서 만들어 지는 수 천 만개의 에어셀은 공기순환기능이 있어 자정작용이 잘되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한다. 또 사면발니, 집먼지 진드기 같은 벌레나 세균은 천연고무의 향을 싫어하기 때문에 서식자체가 불가능하다. 이에 항균성, 위생성 또한 뛰어나다는 것은 각종 논문과 국내외 학술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연일수록 가격대가 고가지만 그만큼 청결함이나 항균성과 위생성, 매트리스의 탄력성과 복원력, 관리에 따른 수명이 반영구적인 것은 사실이다. 라텍스의 큰 장점 중 하나의 공기순환 기능은 수면 중 일어나는 피부 호흡의 배출을 그대로 통과 시켜준다. 따라서 단시간 잠을 자도 숙면을 취한 것처럼 상쾌함을 느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라텍스 매트리스가 최근에서야 판매가 된 것은 아니다. 좋은 것인 줄 알지만 쉽게 살 수 없을 만큼의 고가 제품이다 보니 구매에 있어 망설여지고 대부분 현재에 만족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미 많은 모텔에서도 단골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상당 부분에 있어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고 있다. 고객의 침실을 옮겨 놓은 편안함과 포근함에 항균성, 위생성, 통풍성과 쿠션력 수십 번을 뒤척여도 침대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점은 단골고객 유치에 있어서 충분한 메리트가 있음은 틀림없다. 바로 고객이 원하고 고객에게 맞춘 침구류의 새 바람이라고 할 만한 것이다.

 

라텍스 010-2507-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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