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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지망생 고용’ 강남유명호텔서 고액 성매매

호텔업 | 2014-04-18

서울 수서경찰서는 업주 임모(33·30)씨 형제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성매수남 최모(26)씨와 성매매 여성 이모(24·여)씨 등 3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강남 호텔 10여곳에서 성매매를 통해 6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여성들에게 경력이나 미모에 따라 수익금을 차등 지급했으며 성매수 남성은 기업 임원, IT 전문직,자영업 등에 종사하는 고소득자들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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