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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위한 소형호텔업 허가 가시화 되나?

호텔업 | 2012-09-03

모텔을 위한 소형호텔업 허가 가시화 되나?

 

올해 상반기에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480만명(추산)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3%가 증가한 것.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서울에는 호텔이 2만6000개 객실 정도, 모텔ㆍ여관이 7만6000개 객실 정도지만 해외관광객들은 의사 소통, 조식 제공 등의 이유로 대부분 호텔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초 20~29개의 객실 등도 요건이 충족되면 소형호텔업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의 모텔ㆍ여관 중 일부를 외국인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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