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모텔 ‘하루 마케팅’ 인기에 매출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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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3고급 모텔 ‘하루 마케팅’ 인기에 매출도 상승
고급 모텔이 특정일에 특정 서비스를 하는 ’하루 마케팅’으로 고객 끌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루 마케팅’은 희소성이 높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높은 만족도는 곧 재방문으로 이어져 매출 상승효과에도 큰 역할을 해 ‘하루 마케팅’을 실시하는 모텔이 점점 늘고 있다. 모텔은 호텔보다 탄력적인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폭 넓고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자랑한다. 인터넷의 발달과 두터운 네티즌 회원 층이 곧 부티크 모텔의 전성시대를 가져왔다.
웹을 통해 모텔을 홍보하다 보니 업주는 항상 새로운 마케팅에 관심을 가졌고, 지금의 이벤트, 테마 모텔이 만들어졌다. 신촌 A모텔은 매월 하루씩 월별데이 플랜을 계획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다이어리데이, 2월 발렌타인데이, 3월 화이트데이, 4월 블랙데이, 5월 로즈데이, 6월 키스데이, 7월 실버데이, 8월 그린데이, 9월 포토데이, 10월 와인데이, 11월 무비데이, 12월 허그데이> 성남 B모텔은 매주 한번씩 특정요일을 정해 할인행사를 갖는 하루 마케팅을 실시 중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손님이 줄어드는 요일과 시간대를 파악해 그 시간대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다는 것, B 모텔은 이벤트 실시 이후 하루 평균 대실 방문고객이 2~3팀은 늘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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