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축공사로 객실UP, 고객UP
호텔업
2012-10-10
주소 : 서울 구로구 오류동 47-29
대지면적 : 353.71㎡ ( 107py )
연면적 : 1,077.68㎡( 326py )
층수 : 지하1층 / 지상 6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
객실 수 : 38객실
공사기간 : "11.11.05 ~ "12.03.25 (약150일)
전화번호 : 02-2681-5584
2011년 11월 말, 유래없던 한파가 오래도록 지속되던 추운 겨울, 호텔야자 오류역점의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미 많은 건물이 노후화된 구모텔촌에 위치해있던 오류역점은. 1km 근처에 새로 모텔촌이 생겨나며 더욱 열악한 상황이 되어있었다. 이에 호텔야자 가맹본부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투입하여 쓰러져가는 오류역점을 다시 살리기 위한 모든 수단을 모색했다.
오류역점은 역사와 3분 이내 거리에 위치 하였으며 블록의 모퉁이에 자리잡고있기에 건물의 두면이 도로와 맞닿아 주변 업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낡고 허름한 현재의 모습을 세련된 야자로 바꾸고 운영방식을 개선한다면 충분히 높은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이었지만, 문제는 부족한 객실 수였다. 따라서 가맹본부는 기존 28객실로 운영되었던 오류역점의 매출증대를 위해 더 많은 객실을 증설 하는 쪽으로 리모델링의 방향을 잡았다.
오류역점은 객실이 그리 크지 않았지만, 용적율에 여유가 있는 건물이었기에 증축을 통해 38객실로 늘리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구조안전진단결과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증축을 위해선 구조 보강이 불가피했다.
구조안전진단이란 건물의 구조체를 진단하는 것으로 신축, 증축 공사 시 기존 건물의 균열, 노후화, 건물마감, 주차, 일조, 소음환경, 도시미관 등을 진단하는 것을 말한다. 오류역점은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더 튼튼하고 안정된 건물로 재탄생 하기 위해 보강공사에 착수하였다.
모텔 리모델링에서 시간은 곧 돈이다. 비록 예기치 못한 건물의 보강공사 때문에 공기 연장이 불가피했지만, 추운 겨울 콘크리트의 양생을 위해 매일 밤 열풍기를 동원하는 노력으로 시간단축에 힘을 쏟았다. 각고의 노력으로 밤낮없이 공사가 진행된 결과 호텔야자 오류역점은 약 150일만에 최고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고, 현재는 순조롭게 목표매출을 뛰어넘으며 순항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