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놀-잇템 No.3(이하 놀잇템)’를 출시, 1~2차 판매 시작 총 94분만에 2,000개 완판을 기록했다. 놀잇템은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야놀자의 브랜드 미션을 담아 만든 브랜드 굿즈(Goods)다.
이번에 선보인 놀잇템 3탄은 1박 2일 정도의 짧은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트래블 키트(Travel Kit)로, 야놀자 숙박권 2만 원, 좋은숙박연구소 어메니티(Amenities: 편의용품), 전북투어패스, 잠깐여행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평소에는 책장에 꽂아뒀다가 여행을 떠날 때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서 형태의 패키지에 담았다. 총 4종이며, 각각 ‘잘 놀아야 일 잘한다’, ‘둘이서 푸는 관계결림’, ‘여행으로 엄마를 배우다’, ‘힐링 미 소프틀리’로 이름 붙였다. 공통 아이템 외에 키트 종류별로 ‘소맥탕탕 거품제조기’, ‘휴대폰 디스코볼’, ‘마사지 티셔츠’ 등 각기 다른 아이템 2종도 포함돼 있다.
이번 놀잇템 출시 소식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깜짝 공개됐다. 놀잇템 소개영상에는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했는데, 가수 김건모의 어머니, 앵커 손석희 등 화제의 인물들을 모사해 ‘휴가 쟁취를 위한 핑계대행서비스’라는 주제를 위트 있게 풀어냈다. 이 영상은 현재 도달수 220만 건을 돌파했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총괄상무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깐여행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업무나 학업 능률도 높여보자는 의도로 기획한 놀잇템 3탄이 출시하자마자 기대 이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 고객층인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과의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