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야놀자뉴스
호텔업
2017-03-13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www.yanolja.com)가 앨리스원더랩과 제휴를 맺고 동영상 길 찾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앨리스원더랩은 유저들이 직접 촬영한 비디오 데이터를 수집해 동영상 지도 및 도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야놀자 고객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 도보, 택시호출, 내비게이션, 대리운전에 이어 동영상까지 활용 가능해져, 예약 숙소를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갈 수 있게 됐다.
특히, 동영상으로 길을 찾는 만큼 평소 지도를 보고 길 찾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를 비롯해 새로운 지역을 방문한 이용자, 도보 여행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국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여행객들에게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서비스는 숙박 업계에서 야놀자와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동영상 길 찾기는 야놀자 앱에 접속해 제휴점 상세 페이지 하단 교통정보 지도에서 ‘동영상’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현재 야놀자가 보유한 3만 2천 개의 숙박 DB 중 우선 선정한 국내 주요 여행지의 모텔, 호텔, 게스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DB는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야놀자는 “동영상 길 찾기 기능은 편리한 여행을 제공하고자 하는 양사의 비전이 일치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앨리스원더랩은 “비디오 지리정보를 활용한 동영상 길안내 서비스를 야놀자와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다양한 여행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리정보데이터 제공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야놀자, ‘내 주변 쿠폰’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할인 혜택 강화
야놀자가 ‘내 주변쿠폰’을 도입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내 주변 쿠폰’은 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할인 쿠폰 적용 가능한 근거리 제휴점을 찾아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주변에 위치한 선별된 숙박시설을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매주 월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선착순 발급한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야놀자 앱 메인 화면 내 ‘내 주변 쿠폰’에서 이용 가능한 제휴점 확인 후, 업체 상세확인에서 쿠폰 다운로드 후 바로 적용하면 된다. 쿠폰은 숙박 종류 및 주말, 주중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는 “내 주변 쿠폰은 고객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야놀자의 엄선된 숙박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라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야놀자,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200명 배출
야놀자가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수료생 200명을 배출하고 취약계층의 취업역량강화에 나섰다.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란 호텔 룸메이드와 유사한 직업군으로 객실 청결을 담당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전문 직업이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취업 취약계층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동시에 숙박산업의 전반적인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결혼이주여성, 새터민, 중장년층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숙박업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수료생들에게 무료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결과 희망자들 가운데 90%가 취업에 성공했다.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과 적극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취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수업의 70% 이상이 실습으로 이뤄지며, 이 밖에 실무 이론과 서비스 교육 등이 진행된다. 국내 특급호텔과 제휴를 통해 특 1급 호텔 견학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특징이다.
야놀자는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숙박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역량과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지자체 및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의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