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뉴스

2016년 9월 야놀자뉴스

호텔업 | 2016-09-05

 

 

야놀자가 올 여름 휴가철 가장 많이 사용된 숙박앱으로 선정됐다.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인 ‘와이즈앱’에 따르면, ‘야놀자’는 7월 25일에서 31일까지의 숙소검색 및 예약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분야에서 전주 대비 64%이상 증가한 46만 명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7월 25일에서 31일까지 전국 약 1만 8천여 명의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오차범위 ±0.73%)이다. ‘야놀자’는 네이버 트렌드 통계가 발표한 올 상반기(1~6월) 숙박 시장 통계에서도 모텔, 호텔, 숙박, 여행 분야의 대표 키워드로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네이버 통합검색 상대지수에서 ‘야놀자’는 81, 모텔은 28, 호텔 17, 숙박 3으로 각 업종 키워드보다 야놀자로 검색하는 빈도가 최대 32배까지 더 높게 나타났다. 

 

 

 

야놀자, 외국인 관광 전문가가 꼽은 외국어로 나오면 좋을 앱 선정

 

코스모진은 소속된 외국인 관광전문가 50인이 중복 선택을 통해 꼽은 '외국어로 나오면 인바운드 관광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앱'을 소개했다. 이 중 야놀자가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여행 중 숙소 예약은 필수코스다. 특히 잠자리는 여행의 만족도를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만큼 관련 서비스가 외국어로 나오면 히트를 칠 것으로 관광 전문가들은 기대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제휴점수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대표 숙박 O2O 야놀자는 앱 설치만으로도 직접 찾아가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양질의 숙박업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개별자유여행 관광객이 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를 찾는 이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등 주요 관광지의 다양한 숙소 데이터베이스를 가진 야놀자가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야놀자와 함께 배달의 민족, 카카오택시, 뷰티어플 화해 등이 추천하고 싶은 앱으로 선정되었다. 

 

 


 

야놀자, ‘마이룸’ 특허 통한 독자적 사업 모델 구축

국내 대표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자사의 신개념 객실 서비스 ‘마이룸’과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의 주요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고 O2O 산업의 독자적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야놀자는 숙박 O2O 사업 고도화와 리더십 강화를 위해 특허의 일괄 출원 및 등록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고유의 지적재산권을 지킬 수 있게 됐다. 기존 사업자나 후발 업체들의 따라하기 관행으로 야기된 시장 혼란을 바로 세우고, 야놀자 만의 사업 모델이나 기술에 대한 특허가 침해되는 경우 강력한 패널티와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일괄 출원 및 등록한 특허는 사업모델을 포함한 기술 특허로, 그간 숙박 사업을 하며 쌓아온 노하우들에 대한 핵심 기술들을 포함하고 있다. 특허 목록은 ‘위치 정보를 이용한 여행 정보 제공 시스템, ‘3차원 웹페이지 표출을 위한 웹페이지 제어방법’, ‘위치 정보를 활용한 방문지 콘텐츠 저장 시스템’, ‘이벤트 알람 및 위시 리스트를 이용한 선물 주문 시스템’, ‘객실정보 제공 시스템’, ‘카메라 설치 인증 시스템’, ‘숙박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방법’, ‘숙박 통합 관리 시스템 및 방법’ 등 ‘마이룸’과 IoT에 관한 8가지다. 

특히, ‘마이룸’에 대한 기술과 사업모델 특허를 통해, 이용자 혜택을 극대화하고 후발 업체들이 흉내 낼 수 없는 고유 모델을 구축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이룸은 제휴 숙박업소 중 일부 객실에 대해 야놀자가 직접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객실 판매 활성화를 위한 쿠폰제공을 연동하는 활동이 포함되었다. 또한 마이룸 제휴 업소 선별 시스템을 내세워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제휴점의 매출확대에 기여하는 것으로 야놀자는 이 프로세스에 대한 독자적인 권한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특허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숙박분야 최초로 적용되는 새로운 IoT 기술로써, ‘숙박시스템 제어 솔루션 및 기기 통합 제어 방법’에 관한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주문 자동화와 같은 예약 시스템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 키리스(Keyless) 시스템 등 보다 편리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또한, 제휴점 수익 배분 극대화, 제품 품질 표준화, 서비스 품질 체계화 등 객실 관리에 대한 운영 효율화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등 숙박 IoT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놀자는 앞으로 기존 사업자들의 사업영역을 넘어 궁극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통합 솔루션 제공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초 무선 절전시스템 전문 기업 ‘커누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기술 고도화를 꾸준히 진행 중이다. 야놀자 김종윤 부대표는 “이번 특허 출원 및 등록은 O2O비즈니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만한 혁신적인 가치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앞으로도 야놀자는 업계 리딩 기업으로써, 숙박업의 본질적인 업그레이드와 이용자 편의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놀자 놀아보고서 영상 1,000만뷰 넘어서며 화제

야놀자가 배우 조정석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놀아보고서'가 SNS 상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야놀자 놀아보고서’는 젊은 세대들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위해 배우 조정석이 전국 방방곡곡을 놀러 다니며 쌓은 경험들을 위트 있는 방식으로 재해석한 캠페인 영상이다. ‘놀아보고서 런칭’, ‘야시장 편’, ‘해외 편’, ‘과거로가 편’ 등 지금까지 4편을 선보인 ‘놀아보고서’는 단순히 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것에서 그친 것이 아닌 놀거리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야놀자의 기업 철학을 대중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시리즈로 선보인 영상들은 8월 17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45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올해 진행한 유튜브 캠페인 중 가장 사랑 받는 커머셜 캠페인으로 우뚝 섰으며, 페이스북에서도 37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이슈를 꾸준히 만들어내고 있다. 네이버와 다음TV에서도 240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서도 ‘#놀아보고서'로 게시된 해시태그가 수천 건에 달하는 등 이용자들의 공감과 함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본 SNS 유저들 역시 ‘나도 바로 떠나고 싶다’, ‘단지 숙박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놀이문화 앱 이라는 걸 바로 알려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야놀자 조세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놀아보고서 캠페인이 방학, 휴가 등의 성수기 시즌에 맞춰 진행되면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야놀자의 기업철학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단순히 숙소를 예약하는 숙박앱을 넘어 놀이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서비스로써,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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