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출입차량 촬영해 금품 뜯은 50대
호텔업
2013-01-10모텔 출입차량 촬영해 금품 뜯은 50대
대구에서 숙박업소 출입 차량을 몰래 촬영한 뒤 협박, 금품을 뜯은이모(58)씨가 붙잡혔다. 이씨는 21일 오후2시께 대구 달서구 본리동의 한 모텔 앞에서 남녀가 함께 타고 나오는 차량을 카메라로 찍은 뒤 뒤쫓아가 “불륜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닷새 동안 7명을 협박, 이 중 2명으로부터 360만원을 뜯은 혐의다. 경찰은 이씨의 카메라에서 유사한 사진이 많은 점으로미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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