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한 개 층 통째 빌려 성매매 알선
호텔업
2012-12-17모텔 한 개 층 통째 빌려 성매매 알선
모텔 한 개 층을 통째로 빌려 성매매 장소로 이용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구미시내 한 모텔 객실을 여러 개 임대한 뒤 성매매 예약을 받고 중간에서 이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8월을 전후해 이 모텔 3층의 객실 7개를 임대한 뒤 이곳에 여성 10여명을 상주시켰다. 이후 A씨 등은 휴대전화를 통해 남성들에게 일인당 10여 만원씩 성매매 예약을 받고 중간에서 이를 알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모텔에서 성매매를 한다는 제보를 받고 덮쳐 불법 행위를 적발했으며 단속 중에도 예약전화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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