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트] 31 PAGE
호텔업
2014-03-12
기찻길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살린 객실, 그리고 고풍스러운 벽돌벽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 외관. 디자인면에서 어느 부분 하나 빠지는 곳 없이 빼어난 모습을 자랑하는 청량리 31페이지는 부티크 호텔을 지향하는 소형 숙박업소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듯 하다. 프런트에서 보여주는 모습 역시 예외는 아니다. 무광으로 도색된 프런트는 심플한 몰딩 장식으로 인해 세련미가 돋보이며, 맞은편엔 바체어 스타일의 다리가 긴 팔걸이 의자가 장식성을 높였다. 우드와 벽돌, 노출콘 크리트 등 프런트를 구성하는 다양한 소재들은 빈티지한 느낌으로 한데 섞여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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