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호텔을 집처럼 편안하게 생각하게 할 수 없을까? 간단해 보이는 문제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고객의 취향과 편안함이란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해낸 룸이 있다. ‘부산 남포동 더 하운드호텔 304호’이다. 마치 영화 속 깔끔한 원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 룸은, 실제 방에서 사용할 법한 가구를 객실에 배치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 ‘ㄱ’모양의 컴퓨터 책상과 산뜻한 테이블이 눈에 띈다. 또 고객이 친숙함을 느끼게 인테리어 한 세면대와 욕실까지 있어, 고객이 또 오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주소 : 부산 중구 동광동3가 31-1
자료 제공 : 야놀자 (www.yanolj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