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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램프 603호

객실을 인테리어 할 때 한 가지만 지키면 기본은 한다. ‘정갈함’, 깨끗하고 깔끔하다면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단순히 청소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닌 시각적인 깔끔함을 갖춰야 한다. 영등포 램프 603호는 전체적으로 네이비 색상을 사용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다소 답답할 수 있는 객실이지만 벽면 양쪽에 거울을 사용해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또,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컴퓨터 책상을 침대와 맞대게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칙칙할 수 있는 객실을 인테리어, 색상과 소품으로 극복한 좋은 예이다.

자료 제공 : 야놀자 (www.yanolj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