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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일제 근무 1년만에 위암말기
익명등록일2025.05.08 03:20:51조회3,365

	

오늘따라 잠이 안와서 

흔적이나 남길까 하고 눈팅만 하다가

글 남기네요 ㅠ


내나이 48세.

어찌어찌 하다 모텔업계로 들어왔는데

천하디 천한 직업 이었어요.


한달에 2회 쉬고 청소하는 불쌍한 청소 이모..

정말 착했던 베팅 동생..  야도 한달 2회 휴무..

월급은 200중반..   삐쩍 말랐었는데  내소식 듣고 바로 그만

두더라고요.  공장 들어간다고 하며~


각설하고


신불자인 저는 선택권이 없어 모텔일을 그냥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4대보험을 안들어도 되었기에..

그때 당시 사장님이 너무 고마웠죠 ㅠ


격일제로 하루 꼬박 일하니 새벽부터 정신이 몽롱 하더라고요.

그게 반복 되서 그런지 못쓸병에 걸린거 같아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격일제는 진짜 갈곳 없는 사람들이 하는 일

같아요. 공장도 주5일근무에 명절 다쉬고 평균 300은 받는데 말이죠.

예전에 친구가 왜 그런일을 하냐 라고 그만두라고 말릴때 그만 둘껄

지금에 와서 눈물 흘리면서 후회하네요.


모텔일 하기전 건강검진에서 정상인 몸이 어찌 이리 되었는지

눈물만 나네요. 특별히 속이 안좋은거 말고는 없었어요.


야간 근무 하면서 이글 보시는 분들

생명  단축 시키면서 일하는걸 명심하시고 몸 건강에 특별히 신경 잘 쓰세요.


에휴~~


오래 살거든  꼭 다시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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