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몇년전 화곡 tm 에 근무했었다. 거기 양아치 장*훈 이라는 놈이 있었는데 질이 좋지 않은 놈이었다.. 지 할일도 다 나에게 미루고 한마디로 쓰레기였다. 나는 처자식을 먹여살려야 했기에 끝까지 참고 일했다. 근데 결국 그놈이 야비한 짓으로 내가 나오게되었고, 지금 여기 호텔에 와서 인정받고 관리급까지 올라오게되었다.
난 그때만 해도 여기 아니면 안된다. 난 갈때가 없다. 나이가 많아서 시작한 일이기에 다른 곳 가기도 싶지 않기도 해서 더 그렇게 생각했다. 근데 거기서 그렇게 나오고 지금 이 호텔에 왔는데, 사장님도 너무 좋고, 근무 환경도 너무 좋고, 복지도 너무 좋다.
호텔도 다 같은 호텔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왜 그렇게 힘든 곳에서 그렇다고 보수도 많지도 않는데 그 고생을 했을까 싶다.
암튼 나에게 일어난 나쁜일 이 더 좋은 일이 될 수 있다
여러분에게도 좋은일이 있길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등록일 |
---|---|---|---|---|
7908 | 어플 예약지가 너무 없었다(10) | 익명 | 789 | 24.05.03 |
7907 | 감기조심하세요(12) | 익명 | 701 | 24.05.03 |
7906 | 감기조심하세요(1) | 익명 | 666 | 24.05.03 |
7905 |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난다(18) | 익명 | 806 | 24.05.02 |
7904 | 5월이 되ㅆ는데도(12) | 익명 | 711 | 24.05.02 |
7903 | 모텔에서 1년넘게 일하고 (7) | 익명 | 793 | 24.05.01 |
7902 | 5월도 행복하세요(14) | 익명 | 743 | 24.05.01 |
7901 | 숙박업 종사자 님들 4월도 고생들 하셨습니다~(5) | 익명 | 663 | 24.04.30 |
7900 | 입벌려 더블들어간다(18) | 익명 | 844 | 24.04.30 |
7899 | 삶이란(17) | 익명 | 854 | 24.04.28 |
7898 | 호텔은 하나가 되지 않아 못올린다(13) | 익명 | 844 | 24.04.28 |
7897 | 업주는 눈팅중2(10) | 익명 | 773 | 24.04.28 |
7896 | 물가가 다 올랐다 숙박비, 대실비(12) | 익명 | 768 | 24.04.28 |
7895 | 다들 놀러갔나 왜이리 손님이 없냐?(16) | 익명 | 810 | 24.04.28 |
7894 | 업주는 눈팅중(13) | 익명 | 885 | 24.04.26 |
7893 | 울 동네 치킨집 한달 정지(8) | 익명 | 881 | 24.04.26 |
7892 | 밑에 글 왜 가만있는 업주들을 소환하는거지(8) | 익명 | 861 | 24.04.26 |
7891 | 요 며칠 덥더만(5) | 익명 | 870 | 24.04.26 |
7890 | 새옹지마 - 나의 이야기(16) | 익명 | 798 | 24.04.25 |
7889 | 새옹지마 - 나의 이야기(1) | 익명 | 754 | 24.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