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주간배팅) 짤렸어요.
근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11시까지 12시간근무였고 하루대략 50~60개사이청소했어요 (월160만원 월2회휴무)
제가하는일은 배팅치고(재탕없음) 음료수3개 생수2개 그리고 분리수거
점심먹고 30~40분정도쉬다가 다시청소하구요 매일청소기돌립니다 6~2층까지
이모님들이 쓰레기분리수거한거 제가 정리하고 버리고 퇴근합니다.
쓰레기버리고 하면 항상11시넘죠 왜냐면 대실이 늦게나가면 마무리해야해서 어쩔수없는거지만
청소나 이런거 힘든건 없었습니다. 이모님들이랑 호흡이 잘맞았으니깐요
화요일부터 금요일저녁까지 일했구요. 4일동안 지각한적없고 헛으로 일하거나 무리한행동 한적없구요
금요일저녁있었어요 저녁먹고 약간쉬는타임이 있어서 이모님들이랑 객실에서 대기하고있는데
이모한분께서 토요일은 10:30 출근 11:30분퇴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일요일 10시출근해서 11시퇴근이라고
면접볼당시 이런말이 없었습니다.
저는 처음듣는얘기라고 난 면접볼때 저런근무시간형태에 대해 들어본적이없다고했습니다.
그날 마감을하고 쓰레기 버리고 들어오면서 카운터에 잠깐들려서 말했습니다.
면접당시 토.일 근무시간에대해 들은적이없다라고..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봤습니다.
실장이라는사람이 아마 면접볼때 깜빡한것같다 확인해보겟다고 하더니 저랑 면접봤던 다른실장
(여기는 당번을 실장이라고부름) 을 부르더라구요
그 실장이 카운터에 왔구요 두실장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더니
저랑면접봤던 실장이 면접볼당시 정신이 없어서 깜빡했다. 원래 다른모텔들도 주말엔 이런식으로
근무를한다고 말을하더라구요
전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듣고만있었습니다. 어떤말을 해야될지몰라서요
일단 알겟다고 생각좀 해보겟습니다. 라고 말하고 숙소로갔습니다
저 토단적도없고 그냥 듣고만있었고 저 한마디하고 숙소왔는데 숙소오고 십분지났을까요
카운터로 오라고 전화가왔습니다.
카운터 내려갔더니 실장이 생각해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아니..생각할 시간도 안주고..뭔 생각할시간?
전 일단아직잘모르겟다고했더니 그냥 확실하게 대답을 해달랍니다.
계속근무를할건지 아니면 관둘건지 그래야 우리도 대책을 세우지않겟냐고
그래서 제가 일단 이번주까지 해보고 말씀드리겟다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올라갔습니다.
삼십분지났나? 카운터에서 또 내려오랍니다. 짜증이
카운터 가자마자 의자에 앉으라고해서 앉았더니 물어보지도않고 그냥 대뜸 미안한데 우리랑은 안맞는것같다.
사람구할때까지 하는걸로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상황에 어떤사람이 사람구할때까지 일하겟습니까?
그냥 지금 짐싸들고 간다고 하고 그날 그새벽에 나왔네요
4일일한건 월요일날 넣어준다고하는데 알아서 넣어주겟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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