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른 놈이나 피해자나 인천 모텔에서 당번하다가 알게 됐고 방값아끼려고 연수구 원룸에서 같이 삼.. 살다가 나이 많은 당번이 청소시켜서 짜증나서 죽이고 반토막 냄.
진짜 대박 사건.
이래서 당번쓰기 겁남
이어 10여일간에 걸쳐 시신을 집 안 화장실에서 훼손해 지난달 23일 오후 11시 35분께 렌터카를 이용, 하반신과 상반신을 순차적으로 대부도 일대에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씨는 경찰조사에서 "(피해자는) 열 살 어리다는 이유로 나에게 자주 청소를 시키고, 무시했다"며 "말다툼을 벌이다가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조씨는 인천의 한 여관에서 카운터 일을 하면서 알게 된 최씨와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올 1월부터 함께 살아왔다고 진술했다.
또 도주하지 않고 경찰이 올때까지 집에 계속 머물렀던 이유에 대해선 "이 사건에 대한 뉴스를 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범행경위와 동기 등을 더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조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긴급체포됐다.
조씨는 최씨와 함께 거주해 온 후배로, 집 안에서 최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대부도 일대에 유기했다고 자백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등록일 |
---|---|---|---|---|
2225 | 연휴 마지막이라 그런지 손님 진짜 없어요(28) | 익명 | 2611 | 16.05.08 |
2224 | 인천 서구 석남동 모텔 장사 어때요?(6) | 익명 | 2928 | 16.05.08 |
2223 | 손님 부주의로 객실키분실은 손님이 배상하는게 맞는거아닙니까?(37) | 익명 | 3200 | 16.05.08 |
2222 | 세상이 자기기준대로 돌아가는줄 아는 진상들..(15) | 익명 | 2481 | 16.05.08 |
2221 | 개념상실한 모텔업주!(29) | 익명 | 2790 | 16.05.08 |
2220 | 어버이날(4) | 익명 | 2473 | 16.05.08 |
2219 | 이런경우 무엇일까요?(52) | 익명 | 2754 | 16.05.07 |
2218 | 봄나들이 & 적금타러 간다는 앵벌이들(81) | 익명 | 2699 | 16.05.07 |
2217 | 이 모텔 어딘지 아시는분(26) | 익명 | 3044 | 16.05.07 |
2216 | 최저임금법위반하는 자들(41) | 익명 | 2798 | 16.05.06 |
2215 | 조선족을 바라보는 시선(15) | 익명 | 3267 | 16.05.06 |
2214 | 퇴사시에는 무조건 노동청입니다/1년지난분들은 퇴직금도 같이 신고(19) | 익명 | 2635 | 16.05.06 |
2213 | 주간청소배팅하는데 (12) | 익명 | 2479 | 16.05.06 |
2212 | 살다살다 참..(16) | 익명 | 2645 | 16.05.06 |
2211 | 남들은 연휴(13) | 익명 | 2306 | 16.05.06 |
2210 | 안산 상반신 하반신 분리, 인천 당번이었네요.(47) | 익명 | 3204 | 16.05.05 |
2209 | 질문하나할게요(13) | 익명 | 2585 | 16.05.05 |
2208 | 이런돼지같은(3) | 익명 | 2388 | 16.05.05 |
2207 | * 굳이 욕먹으며까지 돈 모일 필요가 없는 이유중에 하나(20) | 익명 | 2692 | 16.05.05 |
2206 | 부천에(24) | 익명 | 2535 | 16.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