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하나 어이없는 일이 하나있어 적어 올려봅니다.
그저께 오후6시쯤에 왠 노가다한명이 와서 3명이서 잘 큰방하나달라해서 5만원카드결제했습니다.방들어가지도 않고 방값만계산하고 키만맏겨두고 나갔다온다길래그러라했죠.
웃긴건 지금부터입니다
이사람이 자기일행2명이랑 같이 셋이서 어디술집가서 술을 먹고 취해서 들어왔는데 오후6시에 방잡아놓고 새벽1되서나 들어오더라구요.그래서 그런갑다했는데 방값계산한 사람이 들어간지 10분있다 나와서 하는말이 방이 마음에 안드니까 방값 4만원 자줄테니까 현금 만원 거슬러달래요.
(자기네가 자준대요..방이 마음에안들면 대실값제하고나가는게 맞는거지 누가자달라고한것도아니고 뭐 큰 선심쓰듯이 자기네가 방 싸게써줄테니 카드5만원결제한거에서 현금 만원거슬러달라고하더군요)
이미 방잡아놓고 이제와서 카드결제한걸 방이 마음에안든다는이유로 자기네가 자줄테니까 현금으로 거슬러달라는게 말이안되는거고 처음부터 현금으로줄테니 깎아달라하거나 안그럼 방을먼저보고나서 결제를 하던가했어야한다고 따지니까 이 또라이가 술집에서 있는돈 다 쓰고오니까 돈한푼이 아쉬운지 와서 괜히 방값으로 시비를 걸더라구요. 그래서 점점더 언성도 높아지고 진상짓하길래 여기서 더 행패부리면 바로 경찰에 영업방해및 카드깡요구했다고 신고한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한풀꺾여서 욕중얼거리면서 올라가더라구요...근데 다음날 이불에 오줌싸놓고 갔더라구요...참 별의별 또라이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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