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추석에 선물이라던가 뭐 아무것도 준적이 없어.

물론 추석에도 정상 근무.

설날에도 그래. 그냥 아무날도 아니야.

물론 주변 다른 모텔 직원들이 추석 떡값이라도 10만원 20만원 받는거 보면서

부러웠던건 사실이지만 우리 사장 인성이 어떤지 잘 알고 있기에 기대도 안하고있어.

나도 내 할일은 알아서 잘 하니까 사장이 딱히 터치는 없어.

이제 3년째 되가고 있는데 이번 추석 지나고나서 노동청가서 정산하려고.

그동안 근무하면서 일했던 자료 월급 내역 잘 정리 해놨고

여기 매출장부도 매일 폰카로 찍어놨으니까 나한테 꼼짝 못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