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고용노동부에 임금 관련 민원 넣으면 아시다시피 해당 사업장 담당 노동청에 이관됩니다 그럼 지역 노동청에서 바로 전화가 오죠 이때 근로 감독관이 아니라 조정관이란 사람이 전화가 옵니다 이 사람들의 주 업무가 뭐냐면...

민원 넣은 근로자를 고압적으로 대해서 어떻게 하면 자기선에서 그냥 무마하느냐 입니다 근로 감독관의 업무 과다를 줄여주는거죠 

일단 민원 넣는 사람이 많다보니 걔중엔 잘 모르고 민원 넣는 사람도 있죠 그런 민원을 걸러내는건데 그게 변질되서 만만하게 보이는 노동자들에게 고압적으로 대하고 아주 불친절합니다 

요샌 어떤지 모르지만 쌍팔년도엔 근로감독관이나 노동관련 공무원들 사업주에게 금품 꽤나 받았죠 요샌 안 그러겠지만 어찌됐건 얘네들의 기본 사고 방식이.....노동자보다 사업주 편들기 입니다 

노동부에 사업주가 민원 넣는 일은 없으니 노동자에게 고압적으로 해야 민원이 줄어들고 책임질일이 줄어들고 그러는거죠 복지부동 하려면 노동자에게 고압적이여야 한다는거죠  

민원인이 나이 좀 적다 싶음 반말 찍찍하고 나이 많다 싶음 지들의 갖잖은 지식으로 눌러버려서 민원 취하 유도를 하죠 절대 민원 취하 유도를 티나게 하진 않습니다 심리적으로 압박하는거죠 

이때 쫄지 마시고 녹취하세요 그리고 정확한 법적 지식을 가지고 민원 넣으시고요 귀찮더라도 고압적이거나 불친절한 공무원은 국민신문고에 보면 불친절 공무원 신고란이 있는데 여기 녹취록과 함께 

신고하세요 화내지 마시고요 상대 공무원이 먼저 화나게 했거나 먼저 화를 냈더라도 같이 화내면...해당 공무원에게 물타기할 구실을 줄뿐이니 그냥 듣고 정중하게 따지면서 녹취하면 됩니다 

혹시 임금 민원에 불이익 받을까봐 걱정되시면 그게 다 처리되고 민원 넣으면 됩니다 

귀찮아도 자꾸 이렇게 해야만 바뀝니다 선진국에선 노동부가 노동자를 위해 존재하는데 한국에선 노동자 괴롭히려고 존재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이거 바꾸려면 고압적이고 불친절한 근로감독관이나 조정관을 신고해야되요 어쩌다가 성질 안좋은 공무원 만난거겠지.....생각하거나 임근 관련 민원만 처리되면 그냥 참고 말죠? 그러면 안바뀝니다 언론에도 고압적인 근로 감독관에 대해 간혹 보도 됐는데 안바뀝니다 

보통 권력을 가진 공무원들이 고압적인데요 그래서 경찰 검찰이나 일반 공무원중에서도 금감원 공정위 공무원들이 무척 고압적입니다 

근데 저 공무원들은 잘못을 한 사람들에게 고압적인데 (과거엔 피해자에게도 고압적이였지만 많이 바꼈죠) 유독 근로 감독관이나 조정관은 아직도 피해자에게도 고압적입니다 이걸 바꾸려면 불친절 공무원을 계속 신고해줘야 되요 다른 공무원들도 그래서 바꼈어요 근데 노동부에는 돈 문제가 걸려 있으니 밉보여서 피해 입을까봐 그냥 참고 돈 문제가 해결되면 그냥 그전에 있었던건 잊고 말죠 이래선 안바뀝니다 

이런 공무원들이 그나마 무서워 하는게 해당 직원 꼭 집어서 민원 넣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