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이 없다. 뭔가 생체실험실 화학약품 냠새가 나고.
주방 음식물 쓰레기통에선 구더기가 들끓고 있었다.
변기통에 덕지덕지 븥은 새카만 물때.
커피포트 바닥은 변색해서 갈색이었고.
문득 인생을 돌아보게 만드는 음울함.
그것도 모텔이라고 돈을 받고 장사하네.
진짜 충격이었어.
난 손님들이 집단 항의히지 않는 게 넘 신기했다.
거기서 잠이 오나?
서울 한복판에 있음.
철거 건물을 매입해서 개조한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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