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여 끄적여봅니다.
두억시니인등록일2015.01.16 03: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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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수라 액댐했다는생각에 장사말아먹고 결혼할여자친구한테 배신당하고 붕알친구라고 생각했던놈에게 배신당하고 6개월동안 방구석에서 나오지도않고 죽을생각도 수없이도하고 남은건 어린나이에 빚뿐이고 죽을용기로 살아야겠다 생각에 집근처모텔일을 시작하였습니다.
대학다닐때 알바했던 피시방 노가다 웨이터 다도움되더라구요 저희 아버지 건물이다생각에 정말열심히 했습니다.주종의관계는 믿음이라생각했고 돈은두번째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희사장님은 그게아니였나봅니다. 매출3천정도 나오고 은행한달납입만1700정도되더라구요 공과금 인건비 다따져도 힘드시겠더라고 직원4명이고 저혼자 몇개월동안 열심히했습니다.그래서그런가
연말빨도 있겠지요5천조금 넘겼을때 몸은정말힘들지만
제장사처럼 즐겁고 좋았습니다. 인센조차 생각하지않았고 이번여름전까지는 열심히 해드릴려고 했는데 자기말은 이런저런 변명하지만 제가보기에는 그저연말 지나고 장사안되니 짜르는것으로밖에 안보이더라구요. 사람이돈만들었는데 참 씁슬합니다. 이제모텔일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하게된다고해도 사람안믿을랍니다. 휴..
다들 설잘보네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복귀하면 다시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