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몇 일 전에 늦은 나이에 모텔 업계에 관심이 생겨 여러 님들꼐 질문 드렸던 대박입니다..ㅋㅋ

제 글에 답글 달아 주시고 관심 가지셨던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리구여....^^::

드디어 오늘부터 첫 출근 하기로 했습니당....푸하하하하

물론 보조로 취업 했구영...32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시작 하는거라서 겁두 좀 나구 맘두 심숭생숭

하지만 오직 하나 가지구 있는 성실함으로 밀어 붙여 보려구여...^^

다행히 처음 면접 보러 가서 바루 취직 됬구여..면접 보면서 잠깐 대화를 나눴는데 좋으신 분들 같아서

맘도 좀 놓이구여...

글구 젤 중요한 건 보조로 취업 했는데 모텔 일에 대한 여러 종류의 일을 배울 수 있게 됬다는 거에여...

9시 출근 해서 9시40분부터 11시40분 까지 베팅 하구여...그 담에 씻구 와서 정장으로 옷 갈아 입구

밤 9시까지 카운터에 앉아서 일을 하는데....

제가 첨 전화 드릴 때부터 나이32이구 초보자구 운전 면허는 있는데 운전 못 한다구 솔직히 말씀

드렸는데두 일단 한 번 보구 이야기 하자구 와 보라구 하셔서 ...언제까지 찾아 뵈면 되겠냐구 여쭤

봤더니 ,일찍 오는 사람이 좀 유리 하지 않겠어여 하는 말슴에 택시 타구 뛰어 갓다는....ㅋㅋㅋ

면접 보면서 전화로 나눴던 얘기를 다시 했는데...베팅이랑 주차랑 이거 저거 다 갈켜 주시겠다는

말씀에 정말 감사 드렸지여!!!

 근데 여기서 급질문 하나 드립니다...!!!

면접 보시던 분이 솔직히 저보구 나이가 많아서 원래는 그 업소에서 일 좀 하시던 분들이 하는 보조를

하라구..전 나이가 많아서 막보조로 쓰기는 부담 스럽다구 그러셨는데....

막보조는 모구여...제가 하는 보조는 차이가 몰까여??정말 궁금 하구여....

글구 두 번째...9시 출근 해서9시40분까지는 몰 해야 하는 걸까여??ㅋㅋ

하여튼 첨 면접에 좋은 분들 만나서 여러 일들 배울 있게 되서 정말 기쁘구여...

특히 주차를 갈켜 주신다는데 정말 정말 행복 해영~~~

여러 님들도 모두 좋은 일들 많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면서 그럼 빠2~~~^^

@@p.s-근데 큰일이네여...아침 8시에 일어 나서 준비 하구9시30분까지 가야 하는데...

밤10시에 자서 12에 깨어 버렸어여...지금짜지 잠두 안 오구 이런 오늘 일 어찌 해야 할지 막막 하네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