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두달전에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서 지역 정보지를 보다가 전남담양~쪽에 사람 구한다는 글이 올라와서 사장이란 분하고

통화를 하는데 허걱~30분동안 자기말만~ (속으로 시발 이거 또라이네) 생각 하면서 끊으려는데~ 내일 부터 일할수 있

냐고 하길래 숙식 그다음 페이를 물어보니 일에 비해서 그다지 약한거 같지도 않고 일단 시골이라 마음도 힐링이 되겠

구나 하고 담날 담양으로 갔죠~물어 물어 찾아갔는데 헐~ 완전 산속에 있는 ~~` 통째로 있는 모텔이ㅡ아니고  객실

하나 하나 각각 분리 되어있는 팬션형 비슷한 모텔~  청소 할때도 골프카 뒤에 청소도구 담아서 골프카로 움직이고~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9시쯤 일시작하고 오전에 3개~ 점심먹고 12시 40분쯤 일시작 6시면 마무리~저녘먹고 7시

면 숙소로 들어가서 잠자고 여기까진 좋았는데~ 건물이 10년 된 건물이고 불경기 때문에 장사가 안되서 인지 리모델링

도 안하고~ 청결 하나로 밀어 붙이는 스타일 ~객실 에 머리 카락 하나라도 떨어지면 안된다는등~손님하고 마주치면

머슴처럼 인사해라~ 하다 못해 객실 탁자위 재털이 위치도 정확하게 정 가운데 놓여야 좋다고 하는 사장~ 삐틀어져  있

으면 촌티 난다는 사장~아여기다가 말로는 다 못하지만 참 별의별  사장 만나 보았지만 이런 괴상한 사장을 만나기는

힘들듯 합니다~ 객실에 생수는 없고 산속에서 내려오는 좋은 물이라며 정수기를 가져다가 놓고 화장실 물받아서 놓

아라 이물도 산속물이라서 깨끗하는 사장~ ㅋㅋㅋㅋ배울점도 있었지만 극도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시간만

나면 전에 일했던 50대 메이드 분들 욕하면서 무식하다는등 말이 안통하다는 등 ~아 오~ 진짜 간신히 한달 마치고

왔지만 정신이 혼미하네요~ 이런 개 쓰레기 없는 절대 가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