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삐리들,,,..
이변클럽등록일2009.07.13 09:17:49
조회3,657
좀전 한시간 정도 전에
어린애들 둘이 왔더군요,,
90년생.....
설마하고 받았고 정산을 하고 있는데....둘중 한명이
복도를 서성이더라구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던그때...
저글링도 아니고 대여섯명이서 그방을 들어가는거에여..
그래서 객실로 전화를해서 지금 다른사람도 들어간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정말 태연하게 아니라고 부정을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제가 객실로 가보겠다고 말했더니 진짜 3초도 안되서
그 저글링들이 옆방으로 들어가는겁니다,,
공실이었거든요,,
전 따라들어갔더니,,,고삐리 저글링들이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더군요,,
제가 이런 어린노무시키들이 미쳤냐고 하고 다끌고 나왔어여,,,
들어갈때는둘 나올때는 여덜명 그중 둘은 여자,,,,
화장을 얼마나 진하게 했나;;;
외계인인줄 알았음;;
어쨌든 한바탕 훈계(안좋게 말하면 욕)를 하고 돈다시주고 돌려보냈습니다...
더황당한것은 그여덜명이동시에 담배를 물고 유유히 사라지는것을 목격했답니다..
담배 피는건 둘째고 환한대낮에 고삐리둘이 남여 상관없이 담배를 물고 가는데 참 가관이구나
했습니다...제가 나이는많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때는 몰래 숨어서 피웠는데..
참 무서운 세상 입니다...씁쓸하네요...
에휴~~~~~;;
근무서신분들 오늘도 수고 많으셨구요..이제 출근하시는 분들도 오늘하루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