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님 외에 야놀자에서 활동하는 악플러들은 보세요
들짐승소녀캔디등록일2009.07.23 16:13:21
조회2,663
지금 글을 봤는데 엄청나게 큰일이 벌어지고 있더군요
드디어 악플로 인해 사법처리까지 가는군요
하울님 여기서 활동하신지 오래돼셨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 분인데
그런분을 우습게 알고 코털을 건드렸으니
ㅉㅉㅉ
악플에 관한 제 경험담을 예로 들어서
악플러들에게 충고합니다
제가 몇달전에 서울의 모 호텔에서 야간보조로 일하고 있었는데
가게에 대한 시스템의 불만과 업주외 업주가족인 직원들에
대한 불만을
가게 실명과 함께 적나라하게 적었습니다
물론 안 걸릴줄 알았죠
그러나 아침에 마감하고 내려갔는데
반장님 부들부들 떨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일했던 사람들이 반장님에게 연락해서
이런 글 올라왔다고
그날 전 쫓겨났습니다
월급 한푼 못 받은채로요
막상 갈데도 없는데 쫓겨났지요
막막해서 인천에 있는 아는형님집에서
숙식은 했지만
같이 살기도 불안하고 술만 먹으면 집에서 나가라고 하고
제게 필요한것은 거기서 일한 돈이었습니다
그거땜에 불려다니면서 반성문쓰고
거기다가 돈도 못받고
제가
쓴글을 업주도 봐야되니까 기다려라
그 담에는
정도가 심하니 고소를 하겠다
저는 별것 아니다 싶어서
인터넷으로 알아봤는데
제가 한것은 명예훼손까지 해당되는것이라서
돈도 못 받을뿐더러
벌금이나 징역에 처해지게 되더라구여
그래도 그쪽에서 절 용서해서
월급도 붙여주셨구여
업주가 돈도 많은 분이었고 발도 넓으신 분이어서
절 처벌하려면 얼마든지 처벌하실수 있었죠
덕분에 저는 이런 악플 절대 안 남겨여
한번 제대로 당해서
벌금 몇백 낼 만큼 돈 많이 버셨나요?
초딩들이 하는짓 똑같이 할만큼 정신연령 낮으신가요?
징역 가서 사실만큼 배짱 두둑하신가요?
자기는 안 걸릴것 같죠?
특히 야놀자는 모텔리어님들끼리 알고 지내는 분들
많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건에 피해자이신
하울님은 제가 그 가게에 대한 글을 올렸을때
저에게 실명으로 안 올려도 아는 사람은 다 아니
피해 안 봤으면 좋겠다고
도움 주신 분입니다
그리고 한번도 남에게 악플같은거 남기시다던가
잘난척 하는거 한번도 못 봤구요
제가 알기엔 하울님 그냥 직원은 아니신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 돈으로 안 되는거 없는거 알죠?
이미 고소장 접수 됐어도
님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시고
뉘우치신다면
이번일 잘 해결되실겁니다
맹목적인 이유없는 악플은 있어서도 안 되고
얼굴도 신분도 알수 없는 인터넷상이라고
안 걸린다는 보장없습니다
요즘 증거 캡춰해서 보관하고 있다가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하면 다 걸립니다
악플러님들 정신좀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