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립다.~~~~
놀앗어등록일2009.08.25 04:30:06
조회3,655
이 생활도 한 7년즈음 하다보니 돈도 돈이지만 이전 가게가 참 그리울때가 많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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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년전이었던가 아직도 그 가게는 영업을 하고 있는 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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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이젠 한 37정도 되셧을라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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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도 한 250가량 되었던거로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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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근무 환경 항상 염려해주시고 냉장고에 항시 과일 꽉꽉채워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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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보약지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생각날때마다 꺼내먹으라고 하시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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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가 한2년정도 근무했는데 1년전인가 가보니 캐셔 지배인 뭐 한 5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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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변동이 없는거 같더군요.ㅎ 개인적으로 큰일이 좀 생겨서 나오게 되어 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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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다녀도 그런 직장은 좀처럼 찾아볼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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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땐 내려와서 카운터 내려와서 같이 배팅도 해주고 주차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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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때 내려와서 캐셔랑 같이 셋이 닭도리탕도 시켜먹고 야간에 내려오셔서 근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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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라고 1~2시간씩 봐주시고 ㅋ 일 그만둘때까지도 고용보험 타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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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못햇는데 먼저 서류준비하셔서 해고처리해서 고용보험도 타먹었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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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매상이 안오르면 나부터 먼저 짜증이나고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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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던 그 가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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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 가게같이 친절하게 열심히 일했었는데 요즘은 일자리도 일자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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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직원이 자주 바뀌다 보니 직원에 애정을 두지 않는 사장님들이 많으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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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이 일을 할게될지 모르지만 운이 좋다면 그런 마인드에 사장님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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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번 생활 접을때까지 열심히 일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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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점은 아니지만 이쪽 사이트도 가끔 보시는거 같은데 혹시 보실런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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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라 매상도 별로이실건데 항상 번창하시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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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이 버시고 뭐 이젠 장가 가셧을라나.ㅎ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