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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보보ㅇ모텔 \" 이런경우가....(격일째 캐셔)
나왕따캐셔등록일2010.07.22 08:39:02조회2,247

	
흑흑 ㅜ.ㅜ
취업 24시간두 안되 짤리다.

이야긴 이렇습니다.

초보 캐셔라 새벽3시까지 일 배우고, 8시에 일어나 마감을 배우던중 사장님 왈!

사장님: 잘할수있겠어?
캐셔: 네
사장님: 돈과 시간 차이가 나면 안된다 만약 돈이 안 맞을 경우 니가 채워야 한다.
캐셔: 네
사장님: 술 손님이 많으니 정신 바짝 차리고 잘해야한다 잘할수있겠어?
캐셔: 네
사장님: 내일 당장부터 잘할수있어?
캐셔: 한두번 더 봐야 할것같습니다.(술집 웨이터와 등등..)
사장님: 고개를 설레 설레~~
그다음 부장이란 분과 나가시더니
부장님: 잠깐만 보자 !!! "미안하다"(나가라)
캐셔: 짐작하고 네~~~
부장님:2만원 주시더군요!!!

도대체 초보자는 왜 구하셨는지..
말로는 "잘 할수있습니다" 할수도 있었지만 거짓말은 못하는 성격이라
"한두번 더 봐야 할것같습니다." 말을 했을뿐....
화가 얼마나 나던지 안할 생각이었음 아침 8시에 왜 마감을 배우러 갔을까요? 기가기가막혀서....

기가막히는건요!
청소 아주머니를 몇시간 지켜보시더니만"나가세요"
그랬다지머에염(중국교포 아주머니 말)

사장님께서 24시간 건물에서 숙식까지 하시니....
에혀~~

※ 이것두 전문직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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