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저희 가게 시스템음 주임&당번 이렇게 카운터를 봅니다

주임이 캐셔 역할 을 하죠..

저랑 파트너 였던 당번 형님.

저보다 2살많은 34살..

같이 일한지 5개월 되었죠..

키도 크고 체격도 좋고..

처음에 면접 보러 왔을때 제네시스 진주색 끌고 와서 가게 근처 유료주차장에

월 주차 하는 당번..신비스러운 사람 이였습니다.

버는돈보다 쓰는돈 나가는돈이 더 많았던 그런 당번 형님..

저희 지배인이 유독 그 당번 형님을 싫어 했는데

사장님이 이뻐해서 지 혼자 약올라 미쳐있었는데

계속 갈구고 지랄해도 그 형님은 예..잘못했습니다.제가 부족해서 그렇죠..

늘 그런 대답만 하던 형임이 드디어 폭팔 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 지배인이 주차장에서 당번 형님 부르더니 너 xxx 주차장 청소 수시로 안하냐?

사장님이 이뻐한다고 미쳤냐?하면서 그날따라 유난히 개지랄을 털더군요...

그 형님 갑자기 넥타이 풀고 셔츠를 단추 풀다 뜯어 버리더군요..

순간 상체 온몸에 문신이...맨살이 안보였습니다..

지배인 한테 삿대질 하며 뭐라고 막 하더니 지배인 코너에 몰아 넣고 때리려 하더군요...

지배인 개쫄아서 가만히 있다가 주차장에서 나간후 아직 가게에 오지도 않고 잠수 탔네요..

근데 문제는 그 당번 형님이 오늘 새벽에 경찰한테 잡혀 갔습니다

저랑 근무 서는데 xx경찰서와 서울지방청에서 나와 xxx씨 계시죠?하더니 형님을 찾는 겁니다.

형님 저랑 카운터에서 야식 먹고 티비보고 있는데 형님이 예 맞습니다.

하더군요..그러니까 형사가 xx씨 당신은 폭력조직에 관한 법률 위반과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수갑채워서 가더군요..형님은 순순히 저항없이 갑시다잉~하면서 저보고 동생아 잘 지내라

하면서 떠났어요..

형사가 그러는데 저랑 같이 일하던 형님 전라도 광주 xx파 행동대장급이었는데

지명수배자였다 하더군요..

암튼 뭐 몇개월 같이 사이좋게 일하던 파트너 이자 형님이였는데 없으니 휑하네요..

지배인 이색히도 안오고,,지금 가게 개판..짱개 메이드 들도 어제 퇴근후 쳐 나가서 한명 탈영상태..

아 저도 떠나려고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