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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를 거쳐 모텔로
햄선가이등록일2010.12.27 09:37:00조회2,321

	

저는 골프장에서 캐디를 했어여!



첨엔 좋았져 하루에 한게임 뛰면 7만원 두게임 뛰면 14만원 하루걸러 두게임씩은 했거덩여!


계산상으로는 아주 돈 많이 벌었져 근데 방값 밥값 술값하구나니 !일년이 지나니 참으로 안믿기겠지만 아무것두 안남더라구여!


 


아!왠 남자가 캐디냐구여? 한탄강이라는곳은 남자캐디를 썼거든여!



암튼 마티즈에 옷이며 짐들을 바리바리 싸서 몇만원같구 시화라는곳에 온지


이제 12월 30일이면 4달째 월급을 받네여!첨에 보조로 100에 왔는데
여기 일하던 야간 당번이 저온지 몇일만에
그만두더라구여! 지금은 맥주권 합치면 월급 120에 맥주30
그래서 150정도 벌어여! 당번이라구


 


하지만
야간에 사장이 카운터 보구 뒤에서 주차 방모잘랄땐 청소 뭐
잡다한 일들을 하네여! 여기서 일배우고
좀더 낳은 조건으로 당번 자리 구해서 갈려했는데 그냥
계속하게돼네여!여기는 사장님이 24시간 카운터 봐여! 암튼 그게 가능하더라구여!..


 


일은 안힘든데 종업원이 사장이랑 항상 같이 있는게 쫌 힘들고
그래여!......근데 근무시간이 들쑥날쑥 글구 넘 길어여 13시간 14시간 어떨땐 15시간 어떤가여? 경력많은 당번 분들 조언좀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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