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수다방

커뮤니티운영정책

제발 담배꽁초는 재떨이에 비웁시다.
톰링컨등록일2015.07.30 09:21:54조회1,889

	

얼마전 1주일 근무하고 그만둔 곳이 있습니다.

겉보기에 멀쩡한 젊은 커플이 숙박을 했는데

아침에 커플남자가 오더니 화장실을 찾네요.

그래서 직원 화장실로 가라고 했죠.

근데... 저도 담배를 피우지만 침은 안뱉습니다.

근데... 그 특유의 가래뱉는 소리...

아침을 아주 상쾌하게 해주더군요.

군말 안했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오길래 이유를 물어봤죠.

같이 온 여친이 화장실을 쓰고 있어서

본의 아니게 직원화장실 이용을 부탁한거라 말하더군요.


뭐, 이건 생리현상이니 당연하다 생각했죠.

근데 전날 밤 11시에 들어와 다음날 11시 되니

커플여자만 퇴실... 남자는 잔류 -ㅅ-

마감이 12시니 그 안에 나오겠지... 생각했죠.

근데 오후 3시 되어도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인터폰을 울려서 퇴실요구를 했죠.


청소하려 들어가보니....

과자 껍데기 맥주캔은 바닥에 널브러져 있고

재떨이에 가래침으로 푸딩을 만들었네요;;;

욕실 가보니 변기 옆에 가래침과 꽁초가 뒤범벅;;;

거기에 세면대 구멍에 담배꽁초와 가래침...


생긴것 서부터 진짜 재수없게 생겼는데

진짜 하는 짓이 더 재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담배 피우긴 하지만 가래는 잘 뱉지 않습니다.

왜냐면 가래 뱉는 소리 들리면 개짜증 몰려옵니다.

뭐 개인성격이 있으니 이쯤에서 하고

암튼 담배 피우는건 좋은데 제발좀!!

담배꽁초좀 제대로 처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등록일
15820 제발 담배꽁초는 재떨이에 비웁시다.(1) 톰링컨 1889 15.07.30
15819 사람을찾습니다~ 비상동남 2125 15.07.30
15818 ㅇ ㅏ.. 사람일가르치는게 힘들고 지치네요...(2) 남자058995호 2379 15.07.30
15817 집안언니의 러브스토리(1) 헤이맘 1901 15.07.29
15816 동감입니다(1) 지옥의문 2079 15.07.28
15815 일을 즐기는 법을 터득하고 살자...(2) 헤이맘 1806 15.07.28
15814 아이궁!! 덥다더워(3) 달빛품은바다 2141 15.07.28
15813 성실하고 맘에 드는 직원을 뽑는 방법 (5) 무명닉네임 3108 15.07.28
15812 메이드팀 복장..(1) 헤이맘 2032 15.07.28
15811 다음생에서 선택권이 주어진다면..?(2) 헤이맘 1744 15.07.28
15810 영원을 지향하는것도... (2) 헤이맘 1613 15.07.28
15809 옛글들이 더 그리운 요즘..(2) 헤이맘 1581 15.07.28
15808 두손 두발 다 들었네요 ㅎㅎㅎㅎ(4) 푸하푸하푸하 2755 15.07.27
15807 메이드분들 에어컨 키고 청소하시나요?(6) 아리까리 2329 15.07.27
15806 메이드분들 .... 작업복 추천좀 해주세요(4) 아리까리 2011 15.07.26
15805 전문가분들 답변주시길 바랍니다.(2) 람보르기니아벤타 2152 15.07.26
15804 앞으로의 모텔호텔 전망(1) 람보르기니아벤타 2681 15.07.26
15803 내일/월요일~(3) 언제나처음럼 2190 15.07.26
15802 구인란 광고 올리는 담당자들 회초리 1930 15.07.26
15801 토요일 주차알바 면접에 갔다왔는데(2) 그린베로 2498 15.07.26
주식회사 호텔업디알티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91 대륭테크노타운20차 1807호 | 대표이사: 이송주 | 사업자등록번호: 441-87-01934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금천-1204 호
| 직업정보: J1206020200010 | 고객센터 1644-7896 | Fax : 02-2225-8487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HotelDRT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