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다방 보면요...
아주 오래전에 아이디 러브젤이란 분이 있었어요..
그분 때문에 게시판이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죠..
인격모독에 댓글다는 거 보면 아주 가관이 아니었드랬죠..
근데 지금생각에 보면 그때 뿐일꺼에요..
모텔리어 일 자체가 힘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에요..
그러다 보니 말과 생각이 과격해질수도 있고 투정과 짜증이 나는 것은 당연지사..
표현의 차이 일뿐입니다. 욕지거리와 짜증나는 댓글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라고생각하세요
자정 작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생각이 같은수도 있지만 다를수도 있구요.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떠분한테는 천국이 될수도 있구 지옥이 될수도 있구요..
근데 한번 생각해 볼건... 내가 과연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 ...?
돈 때문에 , 먹고 살려고, 집장만때문에 , 배운게 이거여서, 누가 시켜서 ,캐셔가 이뻐서,
정답은 모두 알고 있을거에요.. 자기자신만이
어느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때는 기쁘게
기쁠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
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않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 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두서없이 몇자 적습니다. 좀있으면 추석인데도 근무하는분이 계실수도 있구
휴가가시는분도 있을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고
항상 힘내시길...(떡값은 복불복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등록일 |
---|---|---|---|---|
9293 | 문득 이런생각이.....(5) | 웃어봐 | 1773 | 12.09.21 |
9292 | 면접을 약속하고 이를 어기는 모텔...(4) | 200g 발라 | 1702 | 12.09.21 |
9291 | !(1) | 臥 伸 償 膽 | 1839 | 12.09.21 |
9290 | 전에 일했던...(4) | 레몬맛농약 | 1649 | 12.09.21 |
9289 | 조언 부탁이요^^ | long똥간나 | 1619 | 12.09.21 |
9288 | 리얼 실제사건(5) | 얼굴이진상녀 | 229 | 12.09.21 |
9287 | 구인업체들 쫌쫌쫌....(3) | 피부암한무 | 1614 | 12.09.21 |
9286 | 모텔내에 무선인터넷 좀 깔려고 하는데 어떻해야될까요???(5) | 종이1 | 1732 | 12.09.21 |
9285 | 구인구직 올라온거 보고 찾아다니다가(2) | 수님 | 1735 | 12.09.21 |
9284 | 4탄?!(5) | 수님 | 1775 | 12.09.21 |
9283 | 행복 소개소번호좀 (2) | 복덩이1 | 1806 | 12.09.21 |
9282 | .(2) | hades9030 | 1575 | 12.09.21 |
9281 | 한분제거하니 조용하네 풉(6) | 얼굴이진상녀 | 243 | 12.09.20 |
9280 | 방이동..이거 어떻게 된걸까요?의심 스러운데...(4) | 성공하는삶123 | 1760 | 12.09.20 |
9279 | 어제 집에가는데..(4) | 옥탑방꼬냥이 | 1705 | 12.09.20 |
9278 | 추석이 다가오네요.(3) | 마요네즙 | 1689 | 12.09.20 |
9277 | 돌머리들(2) | 힙호텔 | 1720 | 12.09.20 |
9276 | 조금있으면 우리명절 추석이네요 모텔사장님들 떡값오만원에서십만원주고 큰인심쓰는거처럼 위선떨겠지요 정말 해두 해두 넘하네 (7) | apentk | 933 | 12.09.20 |
9275 | 나츠모모님?? (4) | 희재천사 | 1382 | 12.09.20 |
9274 | 모기 제거 방법 좀...ㅜㅜ(8) | Supen7 | 1618 | 12.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