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파운딩으로 기선을 제압한 벤 헨더슨은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도 짐 밀러를 끊임없이 몰아붙였다.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벤 헨더슨은 효율적인 파운딩으로 짐 밀러를 완벽히 제압했다.
경기 후 심판들은 만장일치로 벤 헨더슨의 손을 들어줬다.
벤 헨더슨은 승자 인터뷰에서 한국말로 인터뷰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벤 헨더슨은 "한국 팬들 많이 많이 사랑해요, 어머니 사랑해요"라고 한국말로 얘기해 약속을 지켰다.
벤 헨더슨은 WEC 라이트급 전(前) 챔피언이다. 지난 4월 열린 UFC 129에서 마크 보첵을 꺾으며 UFC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벤 헨더슨은 당시 베테랑 마크 보첵을 시종일관 압도하며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둬 UFC의 새로운 유망주로 떠올랐다.
벤 헨더슨은 태권도와 주짓수, 레슬링 등을 숙련했으며 통산 전적 13승 2패에서 8승을 서브미션으로 거뒀을 정도로 그래플링 실력이 뛰어나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14세 때부터 태권도를 수련한 벤 헨더슨의 한국 사랑은 남다르다. 5만5,000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중이 운집했던 UFC 129에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는가 하면 태극기와 성조기를 합성해 놓은 이미지를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 힘, 명예, 전사라는 문신을 한글로 새기는 등 어머니 조국에 대한 긍지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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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올릴려고 했으나;;; 안 올라가서 기사로 대신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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