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와 마눌님과 뱃속에 있는 우리 아기와 같이
저희 어머님을 뵈러 갔습니다.
몇년만에 보는 우리 어머님..... 몇년전에 편찬으셔서 얼굴이 많이 늙으셨는데
어제 봤는데 너무 건강해 보이시구 환한 미소를 띄우시면서 축하한다고 하면서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울컥은 했는데 차마 울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점심 식사를 같이 하고 어머님집으로 모셔드리고 울마눌님이랑 산부인과를 갔다가
벌써 다리와 팔과 얼굴이 나왔더라고요 어찌나 기분좋은지~~~
진료를 마치고 난후 마눌님께서 코스트코를 가자고 해서 광명에있는 코스트코를 가서 장을봤는데
너무너무 좋아하네여~
어제 하루 일과 였습니다.
어제 아침일을 마치고 피곤한상태에서 운전을했지만 저희 어머니를 보고나니 잠이 확없어지더라구요^^
어느덧 집에서 나와산지 11년째인데 모텔리어분들도 새해됐는데 부모님 뵈러 안가보신분들은
비번날 피곤하시더라고 한번 찾아뵙는것도 좋은거같습니다.~
이런 기분 처음느껴보네요^^
모두모두 감기 조심하시구
오늘부터 주말 시작인데 힘들고 바뿌시더라고 힘내시면
좋은일이 언젠간 생길거라 믿고 하루하루 힘차게 보내자구요~
뿅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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