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면접을 보고 강남 모처에 있는 모텔에 취업했습니다.

별생각없이 면접본곳인데 일요일부터 나오라고 전화와서 좋다고 일요일에 취업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내 개인짐을 숙소에 갖다  놓으려고 방좀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방문을 여는순간~ 헐..... 배팅3년 경력에 이런 숙소는 처음입니다....

더블침대 3/4 만한곳이 개인 숙소라네요..한사람 누우면 끝...

이게 정말 사람사는 숙소란 말인가....

어디서 썩은내가 진동을 하고 ..

누우런 이불이 방을 차지하고 에어컨 한대 달랑...

아 큰일났구나...생각햇어요.  일단 일은 했어요. 그상황에서 간다고하면 모텔일이

안돌아 갈거 같아서..오전 일끝내고 지배인님한테 상황 설명하니까.. 알았답니다.

사람 구할때까지 일좀 부탁한데요.. 싫다고 말은 해야 하는데.. 지배인님 사람대하는 태도가

그래도 된사람이더이다.. 그래서 일끝나고 객실서 자고 이런식으로 3일했습니다.

이모님들한테 물어보니 저 오기전에 4명이 바뀌었데요 ㅋㅋㅋㅋㅋ

평일대실80개 이상 숙박40개이상 하다가 여기 오니까 놀면서  하는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근데 저 이외에 사람들은 다 중국인 이었는데... 두팀이 서로 자기네가 일 많이 한다고

신경전 펼치고 있네요.ㅎㅎㅎㅎㅎ

거긴 다 좋은데 숙소가 문제 였네요.

오늘도 사람 구한다고 광고 올라왔네요.저 그만둔 다음날 사람 오기로 했는데. 안나온듯하네요.

얼른 괜찮은 직장 잡아야 하는데 큰일 입니다. 수고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