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말 (일 하는데 불만이 많은 사람들 에게)
범팬티소년등록일2013.07.16 03:42:42
조회1,566
잠도 안오고 해서 글하나 올려봅니다
옛날에 일하던 가게에서 보조한분이새로 오셨는데 40대 초반 아저씨였습니다 모텔쪽일은 첨이라고 하더군요
머 옛날에 사업을 크게했다고 잘 나가는 사람이었다고
아~그런가보다 했죠 그리고 일을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하나하나 열심히 가르쳐주고 잘해주려고 했는데
이분생각은 다른것 같았습니다 마치본인은 우리와 다른부류
에 있는 사람인 마냥 매사에 삐딱선 이었습니다
(이걸여기서 내가 왜 해야돼 ) (난 너희와 달라) 이런식이였죠
이분은 아직도 옛날 본인나름 잘나갔다는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불쌍한 인간이었습니다 현실을 받아드리지 못하는
그런사람 매일매일 꿈만꾸죠 여기서 일하는 내가 내모습이
진짜가 아닐꺼야하고 결국은 진짜 밑바다까지 내려가봐야
깨달게 되죠 현실을 내가 현재있는 위치가 어디인지를
위에 이런분 말고도 이쪽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 허무하게 세월보내는 사람 많습니다 시스템이 잘못되었다
말도안되는 근무시간이다 등등 온갖 불평불만을 이야기 하죠
그런데 이런 사람들 특징이 다시는 이쪽으로 안올것처럼 나가고 나서는 얼마 안있다가 다시 돌아온다는 거죠
그런생활을 계속 반복합니다 이런사람들 자기들이 말하는 그런조건의직장에가도 또 다른 불평불만 늘어놓고 얼마있지
못하고 나올 사람들입니다 평생 그렇게 살다 가겠죠
노력도 안해보고 주변 탓 만 하는건 어리석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