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라는 옛 말이 있습니다.
저는 이말이 모텔리어들의 현 상황에 어울리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법이 있으면 뭐합니까?
나라에서 아무리 좋은 법을 만들어놓는다 해도 막상 백성들이 그 법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립니다.
모든 근로자는 노동법,근로기준법의 테두리안에서 보호를 받습니다.
하지만 현재 많은 모텔리어들이 노동법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겨야 합니다. 절대 누가 떠 먹여주지 않습니다.
나라에서 너희가 일한만큼 그 정당한 댓가를 받으라고 법을 만들어줘도
귀찮아서,잘 몰라서,업주혹은 지배인과의 도리상 등등의 이유로 자신의 권리를 찾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업주 혹은 지배인이 간간히 맛있는거 사주고 수고했다고 말한마디 해주는 것이 그렇게 고맙습니까?
그것은 당신의 노동력을 착취하기 위해 내뱉는 간사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진정으로 당신을 위한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당신을 진정으로 위한다면 적법한 월급부터 보장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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