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딜레마에 빠졌어여.
어제 저녁에 나온 반찬메뉴중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자반이 튀겨져있었어여.
신나게 두토막먹었답니다.
그리고... 한시간정도 지난 시점부터 팔부터해서 온몸이 간지럽기시작하더군요....ㅜ.ㅜ
궁뎅이까정... 미치다못해 파를치고 솔을치고....제 정신은 저기 금성에서 헤메구있고, 손님은 받이야하구,
요즘 사이가 안좋은 실장은 뒤에서 도끼눈뜨고 있고,... (사실 실장도 긁적이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가고, 퇴근해서 아침을 먹으러 간 저에게 시련이왔습니다.
주방이모님이 평소 내가 좋아하던거라고, 회장님꺼한토막 제꺼한토막...생각해서 주는 자반고등어!!!
나 오늘 바쁘게 나돌아다녀야하는데.... 어찌라구.
음식버리는 꼴은 주방이모나 나나 못봅니다.아~ 이지랄같은성격.
요즘 피곤하고 스트레스많이 받아 그렇지 사실 고등어는 회로 즐길정도로 좋아하는 어류거덩요.
모르겠당... 먹고 뒤지느냐~ 과감히 안먹겠다고하고 그리 좋아했던 고등어를 앞으로 쭈욱~ 포기하느냐...
난 딜레마에 빠졌답니다.
PS: 주방이모는 자기가 준 맘을 안받으면,...후폭풍이 장난 아님.
아~ 신발 여자들은 너무 피곤해. 짜장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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