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숙박, 병원 등 점검 실시
동해시의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모습 (자료: 동해시청)
동해시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 숙박시설, 판매시설, 종합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기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대책 이행실태를 위한 것이다.
합동점검반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의 안전대책 수립 여부와 비상시 긴급대피 유도계획, 응급조치계획도 살펴보고 사전예발, 실제 위기 상황 시 대비계획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개선권고하고 보완사항 발견 시에는 신속히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관리주체에 통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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