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께 여쭙니다.

So so.. | 2010/06/29 | 조회수3056|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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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6살인 서울사는 남자입니다.


누구나 다그렇지만 하시던일이  잘못되서 이업을 하시는분들도 계실테고..


초년생부터 시작한 분도 계실겁니다.


저는 전자 쪽에 속하구요.. 나이는 많진 않지만 정말 불안정한 미래에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합니다. 기술을 배운것도 아니고 일찍 장사를 시작하다 보니 넘어져


일어서는것조차많이 힘이 드는군요.. 전부터 이일을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시작해보려니 걱정도 되구요~까짓것 부딪혀보면 그만인것을..


그전에 선배님들께 몇가지 여쭙고자 글 올립니다.


 


i) 글들을 보면 절대 평생직장은 아니다란 말이 있구요.. 또 오래 10여년 넘게 하시는분들도


   계신듯한데.. 비전이 어느정도 일까요?  1~2년보단 괜찮다면 최소 5년이상은 하고


   싶은데 안정되고 괜찮을까요?


 


ii) 소개소를 보면 1~2달하고 바로 당번으로 취업하라고 하는데.. 그정도 기간에 정말


    열심히 한다면 보조일을 다 배울수가 있나요? 경력속여서 당번으로 취업하는건..


    좀 그런듯해서 여쭙니다. 물론 한두달하고 1년경력자만큼 할수도 있지만요..


 


iii) 마지막은 아주 무례한질문인줄 알지만.. 정말 열심히 돈모으신분들은 한달평균


    어느정도 저축을 하나요? 연 2000정도는 당번 3년정도 하면 아껴쓴다면 모을수있을까요?


 


두서없는 글과 질문을 써내려갔네요.. 한집안에 가장이고 형편이 많이 안좋아져


물불안가리고해야되는 처지입니다. 생산직과 이일을 생각하는데 이일이 좀 끌리네요..


선배님들의 날카로운 조언을 듣고나서 바로 뛰어들생각이에요..


부디 좋은 멘토가 되어주신다면 앞날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이글 잃어주신..또 답글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하구요..하시는일에 날개가 달아지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