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주님들에게.

산마을청년 | 2019/01/05 | 조회수2395|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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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사도하고 생산직도 하고 최근에는

이쪽 일 당번이라는 일도 6개월가량 하였습니다.

누가누가 잘못했다 이런건아닙니다.

서로간의 입장차가있겠죠..

다만 익명글에 하소연하는것이 뭐가 그리곱지않은시선으로 보시는지 의문이아닐수 없습니다.

본인들은 그만큼 직원복지에 힘쓰시는지요?

직원들 구할때 무엇을 먼저 따져보시는지요?

일반화는 아니지만 이쪽업주 태반이..최저임금법

에대해 공부는하셨는지요? 그냥 단순하게 내가해보니.

일이 편한데 이정도 급여주면 감지덕지아냐?

하시나요?

애초에.. 내가주인의식가지며 일할수있을만큼의

복지에 신경써준다면 누가 열심히안할까요..

본인들은 본인수입줄어드는것에 그리민감하면서.

직원들은 급여에 대해 좀떠들면 안됩니까?

본인들도 본인먼저돌아보시고 잣대를 대새요.

저를 예을들자면.

24시간 격일근무를하였습니다.

기본급200+30식대  총230

일단 입장차를보면 무인텔이고 주차도없으니 일이쉽자나? (업주) 급여이정도면 됐지뭐 많이주는거 아니야?

애초애 최저임금의 못미친 다는걸 알고왔지만.

서비스업이다보니 정신적스트레스 가만만치않다는것과

(제가있던곳은 숙식제공이라해놓고.. 잠만잘수있는공간

1.5평 창고로 쓰던방또는 객실손님나가면 청소도 안된방

에서 잠을잤습니다..)더중요한건 본인도 그리생활하니.

뭐가 문제야 난안힘든대? (아니 하나라도 더팔면 본인수입과 직결되니 그렇다치고 난뭔데 급여 더주는것도 아니면서..) 17시간을 사장이 프런트에 붙어있습니다.

잠도 잘안자더라구요.. 본인수입을 더늘리고자 참고생많더라구요..같이일하는 사람은뭡니까..

이렇듯 급여문제가 꼭아니더라도 다른부가적인 복지및

근무여건 도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시면서..단순하게

곱지않은시선을가진다는게 웃깁니다..


다떠나서 아무것도 더해주지도않으면서 많은걸바라지마새요...도둑심보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