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온양온천)아시죠. 옛부터 온천으로 유명 하죠. 임금님들도 몸이 안좋으시면 찾으시곤 하셨답니다. 아이들과 아산 스파비스에 가시면 다양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요. 또한 현충사(백암리 방화산 기슭은 충무공 이순신(1545~1598)장군이 혼인하여 살던 옛집과 공을 기리는 사당이 있는 곳이다.
충무공은 이곳에서 십년 간 무예를 연마하여 서른두 살 되던 해(1576년, 선조9년)에 무과에 급제하였다.
충무공이 순국하신지 108년이 지난 1706년(숙종 32년), 이곳에 공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사당을 세웠으며, 1707년 숙종임금이 현충사(顯忠祠)라 사액하였다. 그 뒤 1868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사당이 훼절되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32년 온 겨레의 정성으로 사당을 다시 세웠다.
1945년 광복 후에는 매년 4월 28일에 온 국민의 뜻으로 탄신제전을 올려 공을 추모하여 왔으며 1966년부터 1974년까지 고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성역화사업을 벌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일생을 충의에 살고 나라를 구한 공의 높은 덕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알리고자.....이충무공 묘소는 현충사에서 북쪽으로 약 9km 떨어진 아산시 음봉면에 자리하고 있다. 1959년 사적 제 112호로 지정되었으며 묘소 전역은 덕수 이씨 충무공파 종중 땅이다. 온천도 즐기시고 충무공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을거 같다는 생각에 글 올립니다.
[13.03.16 18:04:42]
바다의 땅 통영....
쪽빛 바다와 보석으로 수 놓은 듯한 섬으로 이루어진 통영...
통영은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가 넘쳐나는 조그마한 항구랍니다..
먼저 먹거리부터 소개할께요.....
대표적인게 충무김밥이죠..(통영의 옛지명이 충무란건 아시죠......)
강구안 문화마당 앞에 즐비한 충무김밥식당들 그중에서도 한일식당이 독보적이죠..
둘이 먹다 셋 죽어도 모른다는 전설의 맛 꿀빵..
원래 오미자꿀빵이 원조이긴 하지만 최근에 다양한 꿀빵들이 나와 성업중이죠..
하나를 추천한다면 강구안 문화마당의 꿀단지 꿀빵집이 괞찬죠...
.
통영에만 있는 우짜
우동과 짜장면의 부적절한 만남의 조화...ㅎㅎ
중앙시장에서 먹는 싱싱한 횟거리는 아마 전국에서 가장 싸면서 푸짐하죠....
활어를 파는집과 회를 뜨고 먹는 초장집으로 역활이 나뉘어져 있는 구조로 통영만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죠.
통영관광은 육지와 섬탐방으로 구분해야 효과적이랍니다......
통영의 육지관광은 먼저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부터 시작해야될것 같네요..
쪽빛 바다와 섬들이 펼쳐져 있는 바다와 통영시와 항구를 조망하는 케이블카는 년간 백만명이 탈 정도니 필수 관광코스라 할수 있겠죠..
그 다음 강구안 문화마당으로 이동하셔서 거북선과 판옥선을 배경으로 사진촬영과 배구경을 한후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바다내음을 양껏 즐기시면서
바로 옆의 벽화마을 동피랑으로 이동한후
남망산국제조각공원을 둘러 보시고
청마문학관과 이순신공원(이곳이 요즘 많이 방문합답니다)과
세병관, 충렬사, 옻칠미술관, 해저터널,
여기까지는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도보로 10분이내에 모든것이 있답니다...
차로 이동하여야할 달아공원의 석양, 수산과학관, 풍화일주도로와 산양일주도로의 바다를 즐기는 드라이브가 있답니다.
통영에서 섬을 다녀오지 않으면 통영의 절반밖에 보지못한것이 되죠
배를 타고 가면서 리아시스식 해안을 구경하는 즐거움은 여행의 묘미를 배가시켜주죠
섬 탐방으로 먼저 연화도를 추천드리집니다.
연화사의 전설과 통영 팔대비경중의 하나인 용머리바위를 보러 가는 겁니다.
통영 여객터미널에서 사십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으며 섬을 한바퀴 도는데는 두시간 반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혹 힘드시면 중간에 잘라서 내려오시면 된답니다.....
소매물도는 간조시간을 맞춰가야 등대섬을 다녀오실수 있으며 차로 이동이 가능한 섬은 연화도, 사량도, 욕지도와 한산도가 있으면 어느 섬을 가드라도 배를 타고 가는 여행의 묘미를 만끽하실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요즘 케이블카와 함께 통영관광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는 거제의 외도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멋진 곳이랍니다..
단지 비용이 다른 섬에 비해 만원정도 더 들어가죠
섬마다 특징이 있어 다 다녀오시길 권합니다.................^^
[13.03.15 09:51:40]
저 위에 계란말이 김밥이 먹고싶네요. 멀리도 좋지만 동네 뒷산 추천
[13.03.14 18:06:01]
예전에 우이동에 살 때 도선사 가는 길 슬슬 걸어올라가면 운동도 되고 경치도 좋고... 그만이랍니다~
도선사에 가면 스님들이 밥도 그냥 주고요...^^;;
아, 그리고 사실은
모텔업 종이 잡지에 구인구직 전국구 프로모션 댓글 이벤트한다는 글 읽고 왔는데...
3월 20일부터군요... - -;;
[13.03.12 20:33:25]
오이도 조개구이 ㅋㅋ
[13.03.12 16:18:08]
도봉산 ㄱㄱ 먹는거는 아래 음식점 다 맞있어요 ㅋㅋ
[13.03.12 03:11:11]
가까운 오이도
[13.03.10 21:14:58]
우리 고향 순만천 가셔 구경 하시구 그옆 벌교가서 꼬막 정식 드시면은 파라다이스가 따로 업네요 ^^
[13.07.25 13:39:15]
김밥먹고싶네ㅡㅡ
[13.03.27 18:58:18]
거제도!!! 물도 맑고 공기도 좋고 물가가 좀 비싸서 그렇지 휴양지로는 끝내줍니다~!
[13.03.17 15:52:28]
충청남도 아산시(온양온천)아시죠. 옛부터 온천으로 유명 하죠. 임금님들도 몸이 안좋으시면 찾으시곤 하셨답니다. 아이들과 아산 스파비스에 가시면 다양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요. 또한 현충사(백암리 방화산 기슭은 충무공 이순신(1545~1598)장군이 혼인하여 살던 옛집과 공을 기리는 사당이 있는 곳이다.
충무공은 이곳에서 십년 간 무예를 연마하여 서른두 살 되던 해(1576년, 선조9년)에 무과에 급제하였다.
충무공이 순국하신지 108년이 지난 1706년(숙종 32년), 이곳에 공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사당을 세웠으며, 1707년 숙종임금이 현충사(顯忠祠)라 사액하였다. 그 뒤 1868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사당이 훼절되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32년 온 겨레의 정성으로 사당을 다시 세웠다.
1945년 광복 후에는 매년 4월 28일에 온 국민의 뜻으로 탄신제전을 올려 공을 추모하여 왔으며 1966년부터 1974년까지 고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성역화사업을 벌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일생을 충의에 살고 나라를 구한 공의 높은 덕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알리고자.....이충무공 묘소는 현충사에서 북쪽으로 약 9km 떨어진 아산시 음봉면에 자리하고 있다. 1959년 사적 제 112호로 지정되었으며 묘소 전역은 덕수 이씨 충무공파 종중 땅이다. 온천도 즐기시고 충무공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을거 같다는 생각에 글 올립니다.
[13.03.16 18:04:42]
바다의 땅 통영....
쪽빛 바다와 보석으로 수 놓은 듯한 섬으로 이루어진 통영...
통영은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가 넘쳐나는 조그마한 항구랍니다..
먼저 먹거리부터 소개할께요.....
대표적인게 충무김밥이죠..(통영의 옛지명이 충무란건 아시죠......)
강구안 문화마당 앞에 즐비한 충무김밥식당들 그중에서도 한일식당이 독보적이죠..
둘이 먹다 셋 죽어도 모른다는 전설의 맛 꿀빵..
원래 오미자꿀빵이 원조이긴 하지만 최근에 다양한 꿀빵들이 나와 성업중이죠..
하나를 추천한다면 강구안 문화마당의 꿀단지 꿀빵집이 괞찬죠...
.
통영에만 있는 우짜
우동과 짜장면의 부적절한 만남의 조화...ㅎㅎ
중앙시장에서 먹는 싱싱한 횟거리는 아마 전국에서 가장 싸면서 푸짐하죠....
활어를 파는집과 회를 뜨고 먹는 초장집으로 역활이 나뉘어져 있는 구조로 통영만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죠.
영양만점의 생굴....가리비, 키조개, 피조개 구이(펜션에서 구워 먹으면 최고죠)
장어탕, 장어매운탱, 물메기탕, 봄도다리 쑥국, 멍게 비빔밥.......너무 많아 줄일게요...ㅠㅠ
두번째 관광안내를 드리죠..
통영관광은 육지와 섬탐방으로 구분해야 효과적이랍니다......
통영의 육지관광은 먼저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부터 시작해야될것 같네요..
쪽빛 바다와 섬들이 펼쳐져 있는 바다와 통영시와 항구를 조망하는 케이블카는 년간 백만명이 탈 정도니 필수 관광코스라 할수 있겠죠..
그 다음 강구안 문화마당으로 이동하셔서 거북선과 판옥선을 배경으로 사진촬영과 배구경을 한후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바다내음을 양껏 즐기시면서
바로 옆의 벽화마을 동피랑으로 이동한후
남망산국제조각공원을 둘러 보시고
청마문학관과 이순신공원(이곳이 요즘 많이 방문합답니다)과
세병관, 충렬사, 옻칠미술관, 해저터널,
여기까지는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도보로 10분이내에 모든것이 있답니다...
차로 이동하여야할 달아공원의 석양, 수산과학관, 풍화일주도로와 산양일주도로의 바다를 즐기는 드라이브가 있답니다.
통영에서 섬을 다녀오지 않으면 통영의 절반밖에 보지못한것이 되죠
배를 타고 가면서 리아시스식 해안을 구경하는 즐거움은 여행의 묘미를 배가시켜주죠
섬 탐방으로 먼저 연화도를 추천드리집니다.
연화사의 전설과 통영 팔대비경중의 하나인 용머리바위를 보러 가는 겁니다.
통영 여객터미널에서 사십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으며 섬을 한바퀴 도는데는 두시간 반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혹 힘드시면 중간에 잘라서 내려오시면 된답니다.....
소매물도는 간조시간을 맞춰가야 등대섬을 다녀오실수 있으며 차로 이동이 가능한 섬은 연화도, 사량도, 욕지도와 한산도가 있으면 어느 섬을 가드라도 배를 타고 가는 여행의 묘미를 만끽하실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요즘 케이블카와 함께 통영관광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는 거제의 외도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멋진 곳이랍니다..
단지 비용이 다른 섬에 비해 만원정도 더 들어가죠
섬마다 특징이 있어 다 다녀오시길 권합니다.................^^
[13.03.15 09:51:40]
저 위에 계란말이 김밥이 먹고싶네요. 멀리도 좋지만 동네 뒷산 추천
[13.03.14 18:06:01]
예전에 우이동에 살 때 도선사 가는 길 슬슬 걸어올라가면 운동도 되고 경치도 좋고... 그만이랍니다~
도선사에 가면 스님들이 밥도 그냥 주고요...^^;;
아, 그리고 사실은
모텔업 종이 잡지에 구인구직 전국구 프로모션 댓글 이벤트한다는 글 읽고 왔는데...
3월 20일부터군요... - -;;
[13.03.12 20:33:25]
오이도 조개구이 ㅋㅋ
[13.03.12 16:18:08]
도봉산 ㄱㄱ 먹는거는 아래 음식점 다 맞있어요 ㅋㅋ
[13.03.12 03:11:11]
가까운 오이도
[13.03.10 21:14:58]
우리 고향 순만천 가셔 구경 하시구 그옆 벌교가서 꼬막 정식 드시면은 파라다이스가 따로 업네요 ^^